보배드림

여러분 거의 모두가 생각하셨을 그 부위?

땡~!

아닙니다.

우리 몸의 하수 종말 처리장은,

놀랍게도 가장 더러운 부위가 아닙니다.

그럼?

예,

인체에서 '보통' 가장 더러운 부위는,

발가락입니다.

하수 종말 처리장은, 발가락보다 보통 덜 더럽고,

많은 경우에, 손가락보다도 놀랍게도 덜 더럽습니다.

특히 비데를 쓰는 사람일 경우는,

열에 여덟아홉, 하수 종말 처리장 부위가 손발가락보다도 훨씬 더 깨끗합니다.

아,

치질이나 치핵이 있는 경우는....

애석하게도, 그렇지 않겠지만요.

양말을 신고, 신발을 신고 나가서 걸어다니기 시작하고

두세 시간만 지나면,

발가락이 가장 더러워 집니다.

그리고, 인체 말고 다른 물건 이야긴데,

보통, 보통 입니다, 보통, 보통은,

우리가 하루에도 수십 수백번 만지는 우리들의 스마트폰이,

우리들의 하수 종말 처리장...보다도 더 더럽습니다.

그러므로,

스마트폰을 만지다가, 그 손으로 음식을 집어 먹는 일은....

으으으으으음

어우야 어우야 어우야

오또케 오또케 오또케

....한 일이 되겠습니다, ㅋㅎㅎㅎㅎㅎ

여기서 말하는 '더럽다'의 기준은,

일정 피부 넓이당 세균 숫자로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저렇기 때문에,

우리가 손만 잘 씼으며 살아도,

우리 눈으로, 입으로, 코로 들어가는 세균 감염을,

100분의 1, 1000분의 1로 낮울 수 있는 겁니다.

그러니 여러분,

손을 자주 씼고,

스마트폰을 세정제로 자주 닦으시길.

저는 손을 매우 자주 씼고,

스마트폰도 며칠에 한번은 알콜을 묻혀 닦습니다.

아, 또 많이 더러운 것이....

예, 이제는 많이들 짐작하시겠지만....

'마우스' 도 있습니다.

우리들이 자주 쓰는 마우스는,

예, 경우에 따라서는....

하수도를 돌아다니는, 그 마우스... 만큼이나

더러울 수도 있습니다, 끄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