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못난 아들입니다.
돈이 있든 없든 부모님께 선물이라는걸 살아오면서 해본적이 없어요..... ㅠㅠ
부모님은 항상 저에게 아낌없이 주는 나무셨죠
제 스스로가 너무 한심하더라구요
새해에는 쫌 달라 져보자 마음먹고
아침에 엄마한테 전화 했어요
나 : "엄마! 뭐 필요한거 없어요? 아들이 새해 선물로 하나 사줄게요!!"
어머니 : "됬다! 니 용돈 써라! "
나 : "아 그래도 아들이 선물 하나 사준다니까요? "
어머니 : "선물을 물어보고 하냐 알아서 준비하는거지!!!!! 이 x 아 ! "
이렇게 말하시고 바쁘시다곤 전화를 끊으시는데...................
무슨 선물 해드리면 좋아할까요????
패션에 관해서는 너무 멋쟁이셔서 제가 골라주는건 하지도 않으실거에요!!!
추천좀 해주세요
아님 히트텍?? 홍삼??ㅡㅡㅋ
엑스트라웜히트텍 입으니 서울서도 안 춥더군요
별거 아닌 선물에도 함박웃음 지으시는........
https://smartstore.naver.com/everything_store/products/3903575174
저희 부모님도 이번에 난로 하나 사드렸는데, 정말 왜 이제 사드렸나 싶더라구요.. 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