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 이게 나라냐?
(조선의 왕자가 조선을 가리켜 하는 말)
이씨 조선엔 아무 희망도 없고, 개혁할 능력도 없다.
뒤집어 엎어야 한다!
(장동건이 연기한 김판서의 말)
그리고 한가지 멋졌던 장동건의 대사.
'이제부터의 조선은 새로운 조선이며, 더이상 청의 속국이 아니다!'
'서양제 총포를 들고'
ㅋㅋㅋㅋㅋㅋ
요새 조선을 그린 영화들에서,
조선을 아주 헬로 묘사하고,
뒤집어 엎어야 한다, 망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 논리, 인물들이
여럿 나오는데,
맘에 듭니다.
과거의 개혁 좌절, 불발을 아쉬워 하는 것은
현재 개혁의 불씨와 동력이 되거든요, 언제 어디서나.
3천원 주면 괜찮은 영화, 5천원 주면 괜찮은 영화, 10000원 줘도 괜찮은 영화.
저한테는 영화들 등급이 대충 저 정도로 나뉘더라고요 ^^;
거기선 근데 너무 찰스안 같으셨어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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