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할때 아내랑 예물도 150만원만 하고
서로 주고받고 한거 없습니다. 잘살면 된거라고
사실 저희집 나름 지역에서는 유지소리들어 형 누나 결혼때는 크고 현금예단도 이삼천씩 했어요.
저는 뭐 돈도없고 아내쪽 집도 형편 좋은것도아니고
집서 해주신다는거 거절하고 정말 안주고 안받고
했네요. 아버지양복이랑 어머니 한복정도 제가 해드리고
주례도 9년전이지만 없이 양가부모님께 편지로 대체
형이랑 누나가 그래도 섭섭하다고 신행가서 쓰라고
둘이 돈천 만들어주고 부모님도 축의금 다 주신게
크긴했지만.
결혼식때문에 고민되는 분들은 작게해도 괜찮습니다.
나중에 좀 지나서 아버지가 첫째 태어나고 아파트 사서 주시기전까진
근데 님은 글보니 지역 아버님이 유지에 손자 태어나고 아파트 사주시니 돈이 정말 들게 없어 보이네요 대부분은 집문제 때문에 돈이 많이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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