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형님들 딸아이 의료사고를 올렸던 데빌상진입니다
저희 아이 이야기가 인천일보 기사로 나왔습니다
인천 적XX 병원에서 의료사고를 당했습니다 대한 XXX사에서 운영하는 병원입니다
인천일보 이순민기자님이 전화로 병원측과 인터뷰하고 사고가난지 1달이 지나서 병원 원무과장이라는 사람이 아이엄마에게 전화해서 방금 사건이 발생한걸 직원들에게 전해들었다 사고당시 상황에 대해서 애기해달라 담당의사와 애기후 전화 주겠다 하고선 전화가 없습니다 제가 병원 홈페이지에 민원글을 쓴지도 보름이 넘어가는데 제 글에만 답변을 회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음주 월요일 제 딸아이는 뒷굼치에 괴사된 염증을 마취도 못하고
염증부위를 파내야 합니다 인하대병원 성형외과 외래 첫날 염증부위 제거할때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애가 얼마나 울고불고 몸을 파르르떨면서 엄마,아빠를 부르는데 아무것도 해줄수 없어서 하염없이 울기만했습니다
다시는 없을 줄알았던 그 순간을 다음주 월요일날 또 봐야 합니다
애기가 아픈것도 억울한데 병원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고있지 않습니다 도와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아기가 이렇게 아픈데 아무것도 할수가없네요 우리나라 의료법상 의료과실 판단이 없나보니 이렇게 당했는데 할수있는게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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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월 여아 깁스하다 피부괴사 … '배째는' 병원에 두번 우는 부모
- 이순민
- 승인 2019.01.10
- 댓글 0
9일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A병원 진료 기록을 보면 생후 25개월 된 B양은 지난해 11월 정강이뼈에 금이 가서 4주간 반깁스 치료를 받았다. 발가락부터 허벅지까지 부목을 대고 붕대로 감는 형태였다.
일주일에 한 번씩 병원에선 엑스레이 촬영 검사만 했다. B양 부모는 "아이가 힘들어하고 냄새도 많이 난다"며 상태를 봐달라고 했지만, 담당 의사는 "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깁스를 풀면 안 된다"는 답변만 했다고 한다.
4주 만에 반깁스를 해체해보니 오른발 뒤꿈치는 500원짜리 동전 크기로 피부가 괴사한 상태였다. 놀란 부모의 항의에 담당 의사는 "피부가 눌리면 가끔 있을 수 있는 일"이라며 "정형외과상으로는 문제가 없다. 성형외과 진료를 하는 상급병원으로 가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B양 아버지는 "아이를 안고 대형 병원 응급실에 가보니 '반깁스를 한 게 맞느냐'고 묻고는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었다. 도의적인 사과도 없이 의사는 오히려 고소하라고 한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B양은 인천지역 대학병원에서 통원 치료를 받고 있다. B양 가족의 거듭되는 문제 제기에도 보름여가 지나도록 병원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A병원은 인도주의 이념을 앞세워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진료과가 줄면서 종합병원에서 일반 병원으로 전환됐다. A병원 관계자는 "담당 의사를 통해 충분히 설명하고 필요하다면 병원 내부의 의료사고예방위원회를 소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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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추가해서 올립니다
저희도 병원측과 원만한 해결을 하기위해서 당일 저희 누나랑 매형이 병원담당의사와 면담을 했고 딸아이 엑스레이를 보여주면서 금이간 뼈가 잘붙었다 정형외과 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 피부괴사는 합병증으로 자기는 책임이 없다고 따지실꺼면 고소하라고 30분동안 면담하면서 녹취도 자기는 동의할수없다며 누나 핸드폰 녹음버튼을 종료시켰다고 합니다
병원 측에서 전화는 한통화 1월8일에 원무과장에게 왔고 그것도 인천일보 기자가 전화 하니간 전화왔고추후 전화를 준다고 하였지만 아직도 아무런 대응도 전화도 없습니다
응급실 가서 주사 맞는것만 봐도 맘이 안좋던데
글쓴이 님 마음은 어떠실지..마음이 아프네요ㅠㅠ
아이가 트라우마로 남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에고..부디 힘내세요..
하는 기술자 따로 있우요
처방한 의사과실 입니다.
응원합니다, 힘내세요
너무 속상하네요..
형님들..
안타깝네요.. 부디 잘 치유되길빕니다..
꼭 잘해결 될겁니다!!
깁스에 발뒤꿈치가 눌려서 욕창 생긴거네요.. 통증이심했을텐데 캐스트도아니고 한번쯤 풀어서확인했을 법도한데.. 고생이시네요
일단 성형외과가셔서 치료잘받으시고 그쪽으로 체중실리면ㅊ안됩니다
저렇게 눌려서 괴사될정도라니..
엄청 아팠을텐데..
그리고 잘 해결되시길.
그리고 아이가 쾌유하기를 바랍니다...ㅠㅠ
후유증 없이 빨리 완쾌되길~
며칠전 아내가 아들을 출산했는데 혹시 잘못될까봐 얼마나 노심초사했는지...
그리고 이제 아내나 아들 보면서 병원갈때마다 의료사고 걱정을 해야한다는게 참 슬픈 현실이네요
힘내세요!!!!
무슨 말로도 위로가 안되겠지만
병원에 조속한 조치를 위한 항의에
동참 하겠습니다.
진짜 얼마나 아플꼬... 어른인 나도 무서운데..
첫째 딸래미 첨 입원하고 링겔 꽂을때 애기 핏줄이 안보인다며 여기저기 쑤실때.. 애는 울고불고정말 돌겠더만요 진짜 그거만해도 맘이 너무나 아픈데... 글쓴님은... 말로써 어찌 표현이 될까요? 그 아픔을 오롯이 감내해야할 아기는 또.. ㅜㅜ
의사 이새끼야 니애라 생각해봐라
부모님 맘이 더 아프시겠네요
이 쓰벌것들 똑바로해라 적십아
달리 드릴 말씀이 아무리 찾아도 제겐 없네요..
부모님께서 정신 잘 잡으시고,
아이에게 기운주세요!.!
이 개가튼 새끼들 ㅜ
풀고 확인좀 하고 그러지
의사새끠들 귀찮아서 그런가ㅠ
제 딸내미도 20개월쯤 키즈카페에서
어떤 남자아이가 방방에서 밟아서
무릎관절부위 부러졌는데
저런일 생길까봐 유아정형외과 갔는데ㅠ
거기서 하는말이 붕대 빡시게 감으면
괴사올수 있다고 적당히 감았거든요
그리고 집에오면 저녁마다 그냥 붕대 풀고
다리 살피고 다시 감아주고 했는데ㅠ
안타깝네요ㅠ
괴사 자리도 하필 저기.. 마음이 많이 아프시겠습니다.
먼저 아기의 쾌유를 바라고 저 사람같지 않은 놈 벌 받길 기원합니다.
정말 오늘이 극한상황이었다면 대신에 정의실현해드리고싶네요..
아...생각만해도 맘이 아풉니다 빠른 해결과 쾌차 기원합니다
의료사고에서 보험처리하기위함입니다.
의료배상처리해달라고하시면. 자동차보험처럼 보험담당자가 선례를기준으로 처리하게됩니다
보험처리해달라고하시죠.. 그럼 고소고발없어도됩니다;;;
보험가입비? 자부담200 최고배상액1억기준200만원(소멸형)입니다..
보는저도 화가나고.. 병원 태도에도
화가나네요... 에휴..
잘먹고 잘자면 그만큼 빨리 치유가되죠
병원에서 하는말 행동 부모가 잘 걸러들어야해요
병원 대처가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2021년 4월 6일 현재... 저의 아이도 같은 상황를 겪었습니다. 혹시... 아이는 치료가 잘 되었는지 궁금하여 이렇게 답글 드려봅니다. 카카오톡 아이디 zionismook / 이메일 주소 zionkmpi@naver.com 입니다. 혹시 조금이라도 남아 나눌수 있는 정보가 있는지 도움 글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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