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 미만 사업장 근로자 입니다.
뉴스에 나오는 오너의 갑질
저멀리 일인줄 알았는데
저는 어제 경험했네요.
욕을 먹은건 아니구요.
뭐 매사에 업무할때 마다 짜증을 한바가지씩 내고
자꾸 말도 안되는것으로 테클을 거네요.
다짜고짜 버럭화내는것도 참
좋게 이야기해도 될일을...
감정의 기복이 심하게 행동을 하니
이건 이야기 해줘도 그때 뿐이고
참 답답하네요.
주먹구구식 운영에....
임기응변식 업무....
자금 사정 힘든거 이해를 하겠는데 그걸 굳이 직원들에게 화풀이식으로
표현하는게 좀 웃기더라구요. 이해도 안되고..
소통능력이 좀 부족한거 같아서 참 어이가 없기도 합니다.
그냥 업무 외적인것 외에는 말을 안하는게 나을거 같네요.
적당한 선에서 맞춰야되는데 그게 쉽지않으니...힘드실거라 생각되네요 힘내십시오~
회사 운영에 온갖 짜증을 내더라구요..
물건 배송 주소 확인과정에서 경리직원에게 출력을 부탁하니.
대뜸 나와서 짜증을 내고.. 거래처와 원자재 배송관련 협의를 해야 되는데 무조건 보내라고 하질 않나..
현장일은 순발력이 핵심이고 자재가 원활히 공급되어야 생산을 하는데
배송은 자기 맘대로 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웃긴거죠.. 임의로 판단해서 한다는게..
참 어이 없게도..
조용히 이직 준비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참 근데 이상한 마인드를 가진 사장이 많나보네요ㅠㅠ
말을 말아야지 그때생객하면 휴
한창 열심히 하여 2명에서 3명이되고, 5명이되고 그 뿌듯함을 가진채 10명으로 성장하여 의쌰의쌰하는 기업
또는
20명이 해야할 일을 10명이서, 사람은 턱없이 부족하고 물량은 채워야하고, 제품은 파는 것 같은데
그냥 밑빠진 독에 물 붓는 수준이고, 하루하루 꾸역꾸역 사는 듯한 느낌이 드는 미래가 답 없는 회사.
아래에 해당하는 기업에서 일하시네요. 저도그래요..;;
이러세요.
매일 지시가 다르다는 것은 외부환경이 급격히 바뀌어 , 자신의 판단이 자꾸 틀리다는 겁니다.
주먹구구식 이라는 것은, 자신이 한계가 왔는 것으로 이해되며, 이 문제를 의논할 사람이
주변에 없다는 것입니다.
아마, 오너분 멘탈이 반 정도 나간 상태...불안과 걱정으로 사시겠네요.
많이 이해해야 할듯요. 입장바꿔 보면 본인도 저 상황이면 힘들껄요.
두분이서 설립한 회사다 보니. 한분이 은퇴하시고 나서 더 심해 졌네요.
뭐 이해해야 되는 상황이다 보니.
어쩔수 없는것을 알지만.
현장직원은 정말 일 잘해주고 있는데 본인이 가진 내적요인을 가지고
직원들 일못하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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