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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수 사패산꼴데 19.01.11 09:02 답글 신고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힘내시라고 추천 드립니다.

    화~잇팅.
    답글 3
  • 레벨 중사 1 소닉뿜 19.01.11 14:30 답글 신고
    음.. 솔직히 겪어보진 않고 모릅니다. 갓 태어난 아이를 돌보는게 얼마나 힘든지 (저 남자입니다)
    얘가 잘 자면 좋겠지만 처음 거의 100일까지는 새벽에 2시간 단위로 꺱니다. 자다가 일어나서 분유 타서 주는거
    기저귀 가는거 솔직히 힘듦니다. 많이 힘듦니다. 결혼하고 와이프가 항상 아침 챙겨줬지만.. 애 태어난뒤로는 한동안
    편의점 도시락 먹고 다녔습니다. 일하고 와서 밤에 남편 혼자 자도록 해줬다면 와이프가 배려해 준겁니다. 한방에서
    같이 지내보면 얼마나 힘든지 느낄 겁니다. 신혼 초기에는 집에 빨리 가고 싶지만.. 이 시기가 되면 회사에서 없는 잔업,야근 만들고 늦게 들어가시는분 많습니다..ㅎ

    아침 못차려 주는거 이해합니다. 젖병이랑 이런거 쌓아두는거 이해합니다. (새벽에 분유타고 기저귀 갈고 하는 것도
    힘든데.. 그 새벽에 다 씻어놓는다는건 ㅎㅎ)

    다만, 남자 입장에서는 애 나오고 상당히 심리적으로 힘듦니다. 온 시선이 아이한테 향해있고, 나는 뒷전인거 같고..
    왜 이러고 살아야 하나 자괴감 들고...

    나만 힘든게 아니라, 와이프도 충분히 힘든다는걸 깨닫고 서로 얘기많이 해서 감정을 풀고 함께 헤쳐나가는게 중요합니다.
    통상적으로 애 나오고 1년간이 남자가 가장 힘들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답글 2
  • 레벨 원수 사패산꼴데 19.01.11 09:02 답글 신고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힘내시라고 추천 드립니다.

    화~잇팅.
  • 레벨 원수 사패산꼴데 19.01.11 09:03 답글 신고
    추천기가 할필 고장;;
  • 레벨 대령 3 난착한사람 19.01.11 09:03 신고
    @사패산꼴데 제가 흑기사 할께유~ㅋ
  • 레벨 원사 1 착한우동 19.01.11 11:58 답글 신고
    감사합니다..
  • 레벨 대령 3 난착한사람 19.01.11 09:04 답글 신고
    초반 반말에서 살짝 욱 ㅡㅡ^ 했는디..
    내용보구 춘천 눌러유~
  • 레벨 원수 사패산꼴데 19.01.11 09:05 답글 신고
    그러게요 ㅎㅎ
    글에서 힘든 삶이 묻어나네요 ㅜ.ㅜ
  • 레벨 원사 1 착한우동 19.01.11 11:59 답글 신고
    불쾌했다면 죄송합니다.
    독백으로 써 내려가다보니 "다"로 끝내버렸네요...
  • 레벨 원수 뚜뚜빠 19.01.11 09:14 답글 신고
    에휴...
    글 속에서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힘든 삶이 느껴지네요.
    힘내시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셔요.

    앞으론 좋은 일, 즐거운 일, 행복한 일 많아질꺼에요!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 레벨 원사 1 착한우동 19.01.11 11:59 답글 신고
    화이팅하자는 댓글에 반대는 뭐여.....에혀...
    네 감사합니다.화이팅!!!!!
  • 레벨 원수 김테리우스 19.01.11 09:17 답글 신고
    삶이 너무 팍팍한 모습...

    공감합니다...
  • 레벨 대령 1 ttjek 19.01.11 09:20 답글 신고
    힘내요
  • 레벨 대장 사랑찬가 19.01.11 09:27 답글 신고
    아프냐.. 나도 아프다...
    힘드냐.. 나도 힘들다....
    드릴것이 춘천바께 없네유
    겨울타지 마시고..
    주말에 세상편한자세로 소박푸짐허게
    한잔해유
    하이팅
  • 레벨 중사 3 한번만대조요 19.01.11 09:30 답글 신고
    아이고..... 와이프분이조금 도와주면 좋으련만...
  • 레벨 원사 1 착한우동 19.01.11 12:00 답글 신고
    와이프가 안도와줘서 불평하는 글은 아닙니다...
    그냥 사는게 그렇다구요...
    와이프도 애기때문에 고생이 많아요...
  • 레벨 하사 3 연못지나무원 19.01.11 09:36 답글 신고
    모두는 아니겠지만 다들 그렇게 살았고 그렇게 살고있더라구요

    힘냅시다 화이팅!
  • 레벨 대장 Zylent 19.01.11 09:55 답글 신고
    저는 아직 결혼을 안해서 여유부리는 중입니다...
    결국 저런 날이 오겠죠?
  • 레벨 원사 1 착한우동 19.01.11 12:00 답글 신고
    결혼은 하는거 아닙니다.
  • 레벨 중령 2 그냥남자 19.01.11 10:03 답글 신고
    추천드립니다
  • 레벨 훈련병 저는서비스요 19.01.11 10:35 답글 신고
    12시 부터 7시까지 주무시면 개 꿀잠
  • 레벨 원사 1 착한우동 19.01.11 12:01 답글 신고
    그렇네요 개꿀잠인정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자도자도 잠와요....ㅠ.ㅠ
  • 레벨 대령 1 영혼없는기모찌 19.01.11 10:36 답글 신고
    아이엠 그루트~
  • 레벨 원사 1 착한우동 19.01.11 12:01 답글 신고
    아이엠 타이얼드~
  • 레벨 대장 올갱이국밥 19.01.11 10:40 답글 신고
    30대의 평범한 일상입니다.
    힘들지만 지나고 나면 피식 웃음이 돌지요.
    힘내세요. 화이팅.
  • 레벨 원사 1 착한우동 19.01.11 12:02 답글 신고
    지금도 피식 웃음이 돕니다.
    다음달부터 월세 2배인상에....ㅋㅋㅋ
    살짝 정신놓고싶지만 그동안 싸게 있었기에 참고 넘어가봅니다.
  • 레벨 대장 저능아훈육하는형 19.01.11 10:45 답글 신고
    다음달부터 월세두배???
  • 레벨 원사 1 착한우동 19.01.11 12:03 답글 신고
    그동안 싸게 있어서 그렇게 동의했습니다.
    뭐 올리는부분에 대해서는 탓 하지않습니다만
    속상한건 어쩔 수 없지요
    그래도 1년 더 연장해줘서 감사할 따름이죠...
    1년뒤엔 다시 나가라할지 모르겠지만...
  • 레벨 소령 1 선수들이떴다 19.01.11 10:52 답글 신고
    세가 2배로?10년넘으신건가요?
  • 레벨 원사 1 착한우동 19.01.11 12:05 답글 신고
    네 그쯤되었네요
    상호 합의하에 그런거니 속상해도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요
  • 레벨 대위 1 메롱천사 19.01.11 10:52 답글 신고
    힘내시기바랍니다.
  • 레벨 원수 케구오너 19.01.11 10:54 답글 신고
    힘내소서...
  • 레벨 중위 1 다른이름으로사진저장 19.01.11 10:59 답글 신고
    토닥토닥
  • 레벨 대위 3 공업용미싱 19.01.11 11:02 답글 신고
    감정 기복이 심하신거 같습니다.
    그러나 글에서 느껴지는 감정선이
    저랑 비슷 합니다. 같이 울고 싶네요..
    힘냅시다! 화이팅
  • 레벨 준장 Anonymouth 19.01.11 11:05 답글 신고
    결혼은 미친 짓이다.
    결혼의 가치를 알려면 나이를 더먹고 애들이 출가하고 뒤돌아보면 보일수도 있것지.
    그러나 이혼 요구
  • 레벨 상병 제네아자씨 19.01.11 11:10 답글 신고
    결혼 26년차 평범남입니다.
    진정 왜 그러고 사시는지 궁금합니다.
    왜 밥을 못 얻어 드십니까? 아니 아내분은 뭐 하는 사람이랍니까.
    이런 이야기 이곳에 쓸 시간에 아내분과 대화하세요.
    그래도 해결이 안된다면 두가지 길이 있겠네요
    지금 이상황을 감수하고 평생 지금처럼 사시든지. 아니면 헤어지든지.
    현명한 판단 하시기 바랍니다.
  • 레벨 병장 몽이와냥이 19.01.11 11:11 답글 신고
    기운 내세요..
  • 레벨 대장 아름다운들 19.01.11 11:11 답글 신고
    힘내세요...
    금수저를 물고 나오지 않는 이상 사는 것이 다 팍팍합니다.
    저도 부모님을 모시고 외벌이를 하였기에
    공기업에 근무하면서도 30년 가까이 도시락을 들고 다녔습니다.
    힘든 삶이지만 그래도 생각을 조금만 바꾸면 행복할 수 있습니다.
  • 레벨 하사 3 안지애오 19.01.11 11:14 답글 신고
    거의 12시간 이상을 직장에서 쩔어있는건데...
    아이가 어리다보니 아내분이 가사와 육아를 도맡아하시는 것 같고..
    실례지만 근데 그와중에 점심, 저녁을 혼자서 차려드시고 설거지까지하시는 건가요?
    작성자분이 본인 점심 도시락과 아내 아침밥을 챙겨둔다 - 라고 하면
    아내분이 적어도 저녁만큼은 챙겨서 같이 식사하면 좋으련만....
    부부들이 그나마 자연스럽게 대화가능한 소중한 시간이 상당량 식사자리에 있다고 봅니다.
    서로 각자 귀찮고 피곤하고 숨막혀 괴롭고 스트레스받는 부분들이 있겠지요.
    그래도 아내분은 참 복받으신 편입니다.
    가사육아 눈도 깜짝안하는 남편들때문에 신세한탄 하는 동년배들 얘기 듣고있을때
    "어머 우리 애아빠는 안그러는데.." 라며 새삼 고맙고 미안하게 느낄 때도 올겁니다.
    에고 근데 왜이렇게 안타깝지. 아이 커가는것 지켜보는 낙으로 삶을 잘 지탱하시길...
  • 레벨 원사 1 착한우동 19.01.11 12:11 답글 신고
    첨엔 왜 아침밥도 안해주지??
    나 점심도시락은 왜 안해주지??
    왜 퇴근하고 왔는데 저녁안해주지??
    그렇게 생각하면 밑도끝도없이 싸워야됩니다.
    예나지금이나 못하는부분 이젠 포기했습니다 ㅎㅎㅎ
    그러러니 합니다.
  • 레벨 하사 3 강한신념 19.01.11 11:17 답글 신고
    ㅠㅠ
  • 레벨 원사 1 천사얼굴 19.01.11 11:28 답글 신고
    저랑 출근길은 비슷하십니다. 힘내세요!!
  • 레벨 일병 yun0119 19.01.11 11:30 답글 신고
    돌된 딸하나 있는 30대 자영업자 입니다.
    100일이면 아기 보기 한참 힘들기 시작할때라
    아내분도 많이 힘드실겁니다
    아기가 좀더 크니 밤에 잠도 잘자고 좀 편해 지더라구요
    힘내세요 예쁜딸 건강한게 최고더라구요
  • 레벨 원사 1 착한우동 19.01.11 12:11 답글 신고
    힘듭니다...
    무척 힘듭니다.....ㅠ.ㅠ
  • 레벨 중장 올때닭발사와 19.01.11 11:32 답글 신고
    추천으로 위로를 대신합니다..
  • 레벨 대령 1 김해후방 19.01.11 11:34 답글 신고
    남일같지않아서 추천하고 갑니다
  • 레벨 대령 3 풍악을울려라 19.01.11 11:36 답글 신고
    힘내세요..
    얘들을 너무 조용하게 키우려는것 차체도 스트레스예요..
    생활소음등은.. 적응시켜야 편해집니다.
  • 레벨 중위 2 박멸 19.01.11 11:36 답글 신고
    삶의 패턴을 조금씩이라도 바꿔보시는게....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원사 1 착한우동 19.01.11 12:14 답글 신고
    울지마세요..
  • 레벨 중장 독일인의사랑 19.01.11 11:59 답글 신고
    힘내세요 퇴근이 늦네요ㅠㅠ
  • 레벨 상병 동산골김서방 19.01.11 12:00 답글 신고
    화이팅!
  • 레벨 소위 1호봉 오뚜기짱 19.01.11 12:03 답글 신고
    저보다 딱 두배더 주무시네요..

    이상황도 부러운..저는 뭘까요..ㅜㅜ
  • 레벨 원사 1 착한우동 19.01.11 12:16 답글 신고
    더 힘드신 분들도 많지요....
    고생많으세요
    힘내시구요
  • 레벨 원사 3 드래곤헌터5 19.01.11 12:04 답글 신고
    요즘 아침에 눈뜨기가 두렵네요~~~
  • 레벨 중사 1 문짝두개 19.01.11 12:19 답글 신고
    구아방 오너 결혼한건가?
  • 레벨 상사 3 굴렁쇠4개 19.01.11 12:23 답글 신고
    와이프는 머하죠?
  • 레벨 중장 Saramin 19.01.11 12:28 답글 신고
    이건 진짜 본인 상황을 쓰신건가?
    왜 그러고 사세요...
    아기 키우는게 힘들다 쳐도
    아침 차려주고 설겆이? 젖병씻?
    아휴...

    집에서 남자의 입지는 스스로 만드는건데...
    그딴거 해준다고 잘하는 남편이 되는게 아닐건데...

    진지하게 다시 생각해보세요
  • 레벨 원사 1 착한우동 19.01.11 12:52 답글 신고
    저도 남의 글 읽고 왜 저렇게 살지??란 생각 많이해봤습니다 ㅎㅎ
  • 레벨 중장 Saramin 19.01.11 14:08 신고
    @착한우동 님의 바쁘고 지쳐있을 하루를 생각해보다 좀 과하게 표현했네요... 아무튼 힘내시길...
  • 레벨 대위 3 맛좋은만두 19.01.11 13:02 답글 신고
    잘하는구만 괜히 시비네ㅋㅋ
  • 레벨 중장 Saramin 19.01.11 14:10 신고
    @맛좋은만두 뭐가 괜한 시비죠?
    잘한다라... 그건 님 기준이고요..
    글쓴분 입장에서도 무조건 적인 잘함이었다면
    이런 가장의 무게가 느껴지는 글을 썼을까요?
  • 레벨 상사 2 바람돌이19 19.01.11 13:24 답글 신고
    출산100일 이신데 조금 이해합시다
  • 레벨 대위 3 맛좋은만두 19.01.11 20:42 답글 신고
    님같은 꼰대들 때문에 발전이 없는거에요ㅋㅋ가장만 무게를 견디는줄 아시네
  • 레벨 원사 1 손아타 19.01.11 12:32 답글 신고
    공감합니다.
  • 레벨 원수 7남매 19.01.11 12:33 답글 신고
    언젠가는 고생끝에 낙이 오겠죠.
    희망이 있다면 언젠가는....
  • 레벨 중사 1 응원한다 19.01.11 12:40 답글 신고
    힘내세요.... 그리고 공감합니다.
  • 레벨 원사 1 7HAH77I 19.01.11 12:43 답글 신고
    아허...공감합니다. 부지런한 사람이 있으면 게으른 사람도 있잖아요.ㅎ 저희 집사람은 후자입니다. 결혼하고 많이 싸웠습니다. 살아온 습관...결국 제가 포기를ㅋ 집안이 조용해 집니다.
  • 레벨 원사 1 착한우동 19.01.11 12:51 답글 신고
    네 포기하면 편합니다.ㅎㅎ
  • 레벨 대령 3 다시칸 19.01.11 12:44 답글 신고
    임대료 상한제도입이 필요한 시점이네요~
  • 레벨 원사 1 착한우동 19.01.11 12:51 답글 신고
    상호합의한 부분이라 괜찮아ㅇ.....
    속상한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그동안 싸게있었기에 괜찮습니ㄷ...
    (괜찮을리가없잖아......ㅠ.ㅠ)
    괜찮습니다 ㅎㅎ
  • 레벨 대위 3 맛좋은만두 19.01.11 13:04 답글 신고
    멋집니다 일도바쁘시고 쉴시간도없으실텐데 간단한 집안일까지 정말 본받아야할 아버지네요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 레벨 병장 운전공포증 19.01.11 13:34 답글 신고
    이렇게 살 거면 결혼 왜 하는지 이해가 안됨
  • 레벨 병장 고규마 19.01.11 13:36 답글 신고
    그래도.. 아이를 갖고 싶습니다.
  • 레벨 상사 2 나폴레옹보나파르트 19.01.12 08:41 답글 신고
    올해는 좋은일 생길겁니다♡
  • 레벨 원사 3 빛1 19.01.11 13:41 답글 신고
    아이고 저는 씻는건 씻지만 아침잠을 위해 아침밥을 포기하고 산지 한참됐네요
    늦게 집에와서 밥 먹고 이것저것 하다보면 애랑 놀아줄 시간도 없이
    좀 놀아달라고 하면 이제 잘 시간이라고 재우기 급급한게 애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그렇게 재우고 나면 12시 훌쩍 넘어버리고 6시에 일어나서 물한잔에 모닝똥 하고 씻고 양치 하고 출근하네요
    화이팅 합시다~!
  • 레벨 중사 1 싸고보니이별 19.01.11 14:20 답글 신고
    힘내세요 ㅠ
  • 레벨 중사 1 소닉뿜 19.01.11 14:30 답글 신고
    음.. 솔직히 겪어보진 않고 모릅니다. 갓 태어난 아이를 돌보는게 얼마나 힘든지 (저 남자입니다)
    얘가 잘 자면 좋겠지만 처음 거의 100일까지는 새벽에 2시간 단위로 꺱니다. 자다가 일어나서 분유 타서 주는거
    기저귀 가는거 솔직히 힘듦니다. 많이 힘듦니다. 결혼하고 와이프가 항상 아침 챙겨줬지만.. 애 태어난뒤로는 한동안
    편의점 도시락 먹고 다녔습니다. 일하고 와서 밤에 남편 혼자 자도록 해줬다면 와이프가 배려해 준겁니다. 한방에서
    같이 지내보면 얼마나 힘든지 느낄 겁니다. 신혼 초기에는 집에 빨리 가고 싶지만.. 이 시기가 되면 회사에서 없는 잔업,야근 만들고 늦게 들어가시는분 많습니다..ㅎ

    아침 못차려 주는거 이해합니다. 젖병이랑 이런거 쌓아두는거 이해합니다. (새벽에 분유타고 기저귀 갈고 하는 것도
    힘든데.. 그 새벽에 다 씻어놓는다는건 ㅎㅎ)

    다만, 남자 입장에서는 애 나오고 상당히 심리적으로 힘듦니다. 온 시선이 아이한테 향해있고, 나는 뒷전인거 같고..
    왜 이러고 살아야 하나 자괴감 들고...

    나만 힘든게 아니라, 와이프도 충분히 힘든다는걸 깨닫고 서로 얘기많이 해서 감정을 풀고 함께 헤쳐나가는게 중요합니다.
    통상적으로 애 나오고 1년간이 남자가 가장 힘들다고 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사 1 소닉뿜 19.01.11 16:52 신고
    @달별이 쌍둥이는.......ㅠㅠ 머라 위로 드릴 말씀이...
  • 레벨 중장 빠샤뜨리몰랑스미슈 19.01.11 14:32 답글 신고
    두 여자분도 님에게 고마워 할겁니다. ~글구 자꾸 그런 생각하시면, 우울증와요. 핸드폰 게임좀 하셔요
  • 레벨 일병 차챠차우룰루 19.01.11 14:43 답글 신고
    저는 아직 애가 없구요
    아침 5시 10분 기상
    5시 50분에 통근버스타러 집을 나가고
    퇴근 후 집에오면 9시
    집안 일을 하고 운동 후 샤워를 합니다 잠자리에 들기전 자기개발울 위해 공부하다가 보면 어느덧 1시...
    이렇게 열심히 할꺼면 고등학교때 해서 의대를 갔지 ㅜㅜ
  • 레벨 중사 2 미니해커 19.01.11 15:46 답글 신고
    내일 딸 100일 사진찍으러가는 아빠네요. 애기 잘때 조용히 해야하는거 공감가네요 ㅎ 그래도 보면 남편보다는 아내가 더 힘들어가는것같기는해요. 남자야 매일 하는일이니 그렇다쳐도 아내는 애기를 처음 키우는 입장에서 이제 100일이니 좀 오바해서 힘들다고는 하는데 어쨌든 힘든건 맞는것같더라구요. 그래서 최대한 도와주죠. 내시간 없어진것도 있는데 딸래미가
    한번 웃어주면 그냥 마냥 좋습니다 ㅎ 쉬는날이나 날잡아서 근교로 마실같은것도 다니시면서 대화도 많이 하면 좋을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화이팅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레벨 상병 메메니아 19.01.11 15:47 답글 신고
    제가 작년 말에 월세집 갱신하는데 법으로 5%이상 못올리게 되어있다고 합니다.
    합의해도 안된답니다....

    법으로 5% 맥스라고 우기셔요;;;
    ㅠㅠㅠ


    힘내십쇼
    임대사업자 등록이 안되있는 집주인이면
    그거도 신고하시구요;ㅡ;ㅡ
  • 레벨 원사 1 착한우동 19.01.11 16:02 답글 신고
    하하 감사합니다.
    그전에 감사하게도 월세는 저렴하게 운영하였기에
    월세부분에 대해서는 가타부타 할게 없어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레벨 하사 2 대한민국독도 19.01.11 16:10 답글 신고
    힘내세요!
  • 레벨 상사 1 눈치없음 19.01.11 16:42 답글 신고
    화이팅
    힘내십시요 ~^^
  • 레벨 병장 생각좀하며살자 19.01.11 17:28 답글 신고
    여기 저보다 더하신분 계시네.
    전 월급쟁이지만.
    전 출퇴근 2시간씩~ 5시 반쯤 일어나 6시에 집에서 나와서 8시 회사도착 1시간 대충 눈좀 다시 붙이고,
    9시에서 18시까지 근무
    집에가면 20시 애 씻기고 설거지 빨래 (가끔 미룸) 하면 11시에서 12시 잠을 청하네요..
    저도 넉두리입니다. ㅋ
  • 레벨 하사 3 쓰알 19.01.11 17:33 답글 신고
    딸이 이제 45일 됐네요 . 격하게 공감합니다.
    하지만 와이프 몸상태가 정상적이라면
    남편분이 와이프 페이스 조절을 도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와이프 힘들까봐 이것저것 해주는거보다
    계획적으로 뭔가를 같이 하시는게 도움이 될듯합니다.
    화이팅 합시다~
  • 레벨 대령 3 감자만두 19.01.11 21:09 답글 신고
    나도 자영업 합니다
    아기 한달 지났는데 ~
    마누라가 밥차려주고 도시락도 싸 줍니다 +_+;
    물론 설것이도 마누라가 합니다 ㅋㅋ
    내가 가끔 도와주기는 하지만
  • 레벨 원사 1 착한우동 19.01.11 21:31 답글 신고
    부러워하지않을랍니다
    (부럽지만...OTL)
    부러워하면 밑도끝도없을것같아
    그냥 내 팔자려니 합니다^^;
    오늘하루도 수고했습니다.
  • 레벨 중사 1 엘시마 19.01.11 23:28 답글 신고
    일년만 지나면 40이네요..
    전 결혼도 못했습니다.
    직장도 그리 좋은편도 아니고 외모도 못나서
    선만보면 맨날 까입니다. 제가 더 불쌍합니다.
  • 레벨 대위 1 수치 19.01.12 08:26 답글 신고
    저는새벽5~6시출근 밤12시퇴근입니다ㅜㅜ
  • 레벨 대위 3 본부뽕구 19.01.12 08:28 답글 신고
    이렇게 아버지들은 고생하면서 세상을 살아가는데.....고생이 많습니다 힘내세요
  • 레벨 상사 2 나폴레옹보나파르트 19.01.12 08:42 답글 신고
    저도 비슷한 상황이라ㅜㅜ
    같이 힘냅시다!!
  • 레벨 원사 3 미래는없다 19.01.12 08:45 답글 신고
    이래서 저는 애안낳고 혼자삽니다.
  • 레벨 원사 3 SUV타고싶다 19.01.12 08:53 답글 신고
    저희 어머니 자영업하심
    04시50분 기상해서 씻으시고
    15~20분가량 캐리카? 끌고 시장가셔서
    장보시고 큰건 배달
    식당으로 복귀후 오전에 밑반찬이랑 겉절이등등 준비하시고 10시에 아버지랑 아침식사
    밤에 9시~10시쯤에 식당문닫고 집에 오시면 씻고 티비좀 보고 11시에 취침.
    매일 반복
    토요일은 시장대신 대중목욕탕가심
    일요일은 한달에 한번 저랑 새벽에 팔공산 가심,,,
    좀 쉬고 주말에 놀러가자고 해도 절대 안가시네요.
    1년에 추석, 설날 당일빼고 식당문 항상여심...
  • 레벨 병장 SUN23TM 19.01.12 09:05 답글 신고
    어쩌라구요? 본문과 전혀 관계없는 뜬금없는 어머님 일상을 공개하시는 댓글의 의도가 무엇인지요?
  • 레벨 하사 1 청주하기 19.01.12 08:59 답글 신고
    저의 이야기가 여기있는줄알았습니다.
    회사다녀요.
    6시기상 6시45분 나감(아침원래안먹음)
    회사가멀어서 통근 8시도착
    야근 9시퇴근 통근타고 안막혀서 10시도착
    씻고 자는애기 조금구경하면 11시넘어있어 웹툰몇개보다 잠 반복 ㅋㅋ
    힘내죠
  • 레벨 원사 2 양보와배려 19.01.13 09:53 답글 신고
    건강챙기셔요...자식도 아내도 좋지만...본인이 힘들게 일하고 스트레스받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병이 옵디다.... 건강꼭 챙기셔요 자영업 번창하셔셔 행복한 나날이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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