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같이 좁고 인구밀도 높은 나라는,
거주 비용이 비싸고, 경쟁이 치열하고,
임금은 낮고, 사람이 대접을 못 받는다.
그래서 호주나 캐나다, 뉴질랜드처럼,
넓고, 인구 밀도가 낮은 나라로들 이민을 간다.
그러면 이런 역설이 나타나게 된다.
더 많은 사람들이 더 좋은 나라로 이민을 떠날수록,
역설적이게도 한국의 인구밀도는 낮아지고, 한국의 노동력은 귀해져서,
한국은 점점 더 살기 좋아진다.
반면, 호주나 캐나다같이 , 넓고 노동력이 귀한 대접을 받던 나라들은,
이민을 들어오면 들어올수록,
인구밀도가 높아지고 주거환경은 악화되고 노동력은 흔해지고
노동자 대우는 나빠진다.
한마디로, 갈수록 살기가 나빠진다.
그러니까 여러분,
이민도 나오려면 빨리 나오시는 게 더 좋습니다.
한국은 더 나쁘고, 이민 대상국은 더 좋을 때 가는게 낫죠.
이건 부채 상환의 역설과도 비슷합니다.
남들이 열심히 빚을 갚을수록, 내가 가진 돈의 가치가 올라가고
빚을 포함하여 더 큰 자산을 굴릴 때 올릴 수 있는 이득은 커집니다.
그래서 다들 남들이 빚을 열심히 갚기를 기대하지만, 또한 나는 빚을 안 갚거나
빚을 더 져서 집을 더 큰 걸 사거나 사업 기회를 늘리려고 하게 되죠.
그렇기에, 자본주의 나라에서는 정부가 재정 흑자를 내서 열심히 빚을 갚아주어야
그게 좋은 겁니다, 자기의 이익을 생각하지 않고 빚을 갚아 통화량을 줄여 줄 경제주체는
정부밖에 없는 것이죠.
미국은 총떔에 안보내주고 ㅋㅋㅋ
아무런 압력도 안 넣으셨습니다.
다 제가 생각하고 공부해서 결정.
호주는 벌레 뱀만 없다면 가보고 싶어요
돈은 부모님께서 충분히 가지고 계시죠
공직 30년이였구 연금나오시니.
돈으로 못하는 아들노릇ㅎ
시끄러운 새새끼들은
호주 라이프의 벗이죠 ㅋㅋㅋ
그쪽 현지에 미리 취업부터 시작해서
많이 도와주신다는 매형 사촌만 없었어도 어림도 없었을거같아요ㄷㄷ
애들 교육때문에 결정도 있긴하지만
애들 어릴때 가는게 낫다 싶기도하고
조건이 너무 좋아서ㄷㄷ
모르는 사람도 반가히 반겨주고요.
호주 사람들이 친절하지 않았다면 전 혼자서 호주에서 여태까지 못 살았을듯.
근데 영어는 좀 편하게 해야 합니다, 친절한 사람들도, 간단한 말도 못 알아듣고 자구 거듭거듭 묻거나,
물어보려는 말조차 하지 못해서 계속 스마트폰으로 번역한 화면 보여주면 나중엔 안친절함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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