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보배는 눈팅만 하다가 이런글이 첫글이 되어 송구스럽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홍록기 파티하우스 김포점이 돌잔치 계약금만 먹고 잠수를 탔습니다.
12월에 폐업 통보를 했고, 환불 받으려하니 인테리어는 그대로 유지하고 유명 뷔페 체인으로 재오픈을 한다더라구요? 계약한 식대 그대로 계약 유지해 준다기에 다시 알아보기도 번거롭고해서 그냥 알았다고 했습니다. 홍록기씨가 직접 운영하는 직영 매장이라기에 의심은 하지도 않았구요.
그런데 1월이 되고 혹시몰라 전화를 해보니 전화도 되지않고 문도 굳게 닫혀있네요... 계약금을 카드결제했는데 영수증을 다시 확인해보니 판교쪽에 오X드리맘스라는 업체로 되어있어 전화해봤는데 그쪽도 전화를 받지 않구요.
다른 홍록기 파티하우스 지점에도 전화해봤지만 자기들은 모르는 일이라고 하네요. 당연히 모른다고 하겠죠 ㅎㅎ
계약금은 30만원으로 크다면 크고 적다면 적은 돈이지만, 액수를 떠나서 너무 괘씸한 맘이 크네요.
소비자보호원에 연락해보니 이미 폐업한 업체는 신고 대상이 아니라하고, 경찰서에 전화해보니 와서 접수하라해서 (전 출근하고)아내가 그 추운날 돌도 안된 아기 데리고 경찰서에 갔더니 금액이 작아서 신고가 되지 않으니 더 많은 사람을 모아오라고 하네요??
이게 맞는건가 싶기도 하고...경찰이면 일단 신고하면 수사하는 시늉이라도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다 떠나서 연예인이 운영하는 직영매장이라는 간판을 걸고 이런짓을 하는 게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첨부한 사진은 네이버에 홍록기 파티하우스 김포점만 검색해도 나오는 문구인데, 만약 직영이 아니라면 홍록기씨가 가만히 보고만있진 않았을 텐데요.
질문은 어떻게 이사람들 혼내줄 방법이 없을까요?와 경찰이 저런 경우에 규모가 작다고 수사해주지 않는게 맞나요? 입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ㅜㅜ
딴~따라~따라~따라~딴~
그래서 큰건이 아니기에 피해자가 많아야 수사접수가 된다는이야기이고
홍록기씨를 상대로 민사소송 진행하세요
이건 사기가 아니라 민사입니다 고의로 오픈하지도않고 먹튀한게 아니라 운영중에 경제적사정에의해
망한거라 고의성 기망행위가 없기때문에 민사로 한듯보이고요
다른데로 나오는거 문제인데요,,
폐업한 곳이라 어떻게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신고해보세요.
카드사에도 구제 받을 방법 있는지 문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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