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글 보니 자살한 애 이야기가 있더군요.
보통 보면 피해자의 이야기다 주를 이룹니다.
하지만 피해자 한명보다 가해자가 더 많을 겁니다.
왕따인 학생이 한명 괴롭히는 학생은 여러명..
보배에도 현재 1자녀의 부모도 다자녀의 부모님도 계실테고
조만간 부모가 되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좀 된 글이지만 집에서는 정말 착한 아이인데
아이의 폰을 보고 자신의 자식이 가해자였다는걸 알게 됐다고 하는 글이 있었죠.
저 자살한 아이의 부모님도 몰랐다는 거죠.
애가 저 지경이 될 때까지...
내 아이는 절대 그런 애가 아니라고 생각하지 마시고
보배에서 만이라도 한번 더 자신의 아이를
관찰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가해자 아이를 욕하지만 그 가해자 아이도 우리아이 중에 하나일 수가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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