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하세요.
오늘 모처럼 날씨 차지만
공기 참 좋네요.
어제 손주들과 애들이랑
대관령 ㅎㄴ 목장에 갔었드랬지요.
날씨 엄청 춥드라고요.
저도 강원도에서 23년을 살았지만
추위가 만만치 않아 안식구하고젖먹이
손주하곤 주차장 차안에 있었죠.
작은볼일이 필요해 야외 화장실을
보니, 동절기 사용금지 써있더라고요
매표소 가서 화장실 다른곳 이용할곳
없냐 물으니
안에 여직원이 표를 사서 입장하래요.
해서 둘이 작은 볼일 보려면
12000 원 내야하냐니까,
무조건 그래야된다길래
그냥 참고 나중에 휴게소가서 볼일
봤지만, 간만에 고향동네
찿아간 기분이 영 엉망 이 된건
내내 마음이 좀 그런네요.
새상이 각박 하다지만 1~2천원도 아니고 6000원을 받다니.
이건 무조건 추천 해서 공론화 시켜야 할듯 하네요.
고향동네라 좋았던 기분이
오늘 까지도 쪼매
그렀네요.
하늘목장 가지 말아야겠네요.
저는 어디지 하고 생각중이였는디 ㅎㅎ
그곳도 여러 사람 모이는 공공장소인데,
이용료 내고 입장하지 않으면 화장실도 못쓴다는건 좀 너무하네요.
너무 돈에만 집착하는 것 아닌지,
절대 가지 말아야할 곳이란 생각이 드네요.
애들 데리고 가서 저런 일 겪으면,
화가 머리 끝까지 날 듯 하네요.
추천드렸습니다!
그곳에서는 가능 하면
굶어야겠네요.
기운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참 너무하네요 화장실값 6000원;;
그런곳은 가지않아야지요
지송
1-2유로니까 대충 1500-3000 원일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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