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전개될 예상 시나리오 올려봅니다.
스포가 아니고 회원님들과 공감대를 나누고 싶어 앞으로 전개될 예상 시나리오를 적어보겠습니다.
사람은 자기식대로 판단하듯이 다야는 자기 형님인 도란이와 강기사가 서로 짜고 왕가 집안에
들어오게되었다고 시어머니에게 모함하여 도란이가 시어머니로부터 오해를 받고 쫒겨나가도록 제공해 준 인물입니다.
그러나 오히려 다야가 왕가 집안 재산을 노리고 이륙이와 결혼하고 자기 남편 이륙이가 하는 까페도
그만두고 회사 다니라고하며 자기혼자 봄엔푸드의 며느리 자리를 혼자 독차지하기위해 음모와 이간질로 고구마 주역 역할을 잘 소화해내고 있습니다.
(드라마에서 고구마가 없고 사이다만 있으면 재미가 없을테니 재미를 위해선 고구마도 감수해야할것 같습니다.)
따라서 다야가 시아버지로부터 강기사와 도란의 부녀관계를 폭로하지말라고한것에 대해 약속을 지키지않아 시아버지한테 혼나는것으로 끝나는게 아닌 실상은 자기가 왕가 집안의 재산을 노리는 무서운 실체가 들통나서 왕가 집안 모든 가족들로부터 망신을 당하는 시원한 사이다를 시청자들에게 제공하기를 기대해봅니다.
은영: 다야 너 우리 이륙이랑 결혼한것도 우리 집안 재산때문이였어? 말해봐.
다야: 아니에요. 어머님.
은영: 아니긴 뭐가 아냐? 너 혼자 봄앤푸드 꿰차려고 니 형님까지 모함해서 내쫒게 만들어놓고.
그러나 이것은 개인적인 바램일뿐 이 드라마를 쓰시는 작가님은 시청자분들에게 고구마만 주는것을 좋아하시는것같아 이러한 시원한 사이다를 기대하는것은 헛된 희망처럼 보입니다.
아무튼 다야의 모함으로인해 도란이는 시어머니로부터 쫒겨나게됩니다.
그리고 도란이는 동서인 다야의 전화를 받고 형님때문에 시부모님들이 이혼하게될거라는
원망을 듣고 도란이가 대신 자기가 대륙이하고 헤어지겠다고하고 도란이와 대륙은 잠시 헤어지게될것으로 추정됩니다.
그리고 다야 엄마는 자기 아들 고래가 이성애자라는것을 알게되어 며느리인 미란이를 이전보다는 이뻐하지않을것으로 보입니다.
도란이는 자기 아빠인 강기사와 함께 지내다가 지난번에 도란이가 길에서 쓰러졌을때 병원에 데려다준 이태풍이라는 청년을 우연히 다시 만나게될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도란이와 이태풍이 서로 알고 지내게 될 경우는 일단 2가지 경우로 나누어보면
<첫번째 경우>
강수일: 혹시 저번에 우리 딸 도란이 병원에 데려다 주신분 아니세요?
태풍: 아, 네 안녕하세요.
도란: 아빠 이 분은 누구세요?
강수일: 도란아. 저번에 네가 길에서 쓰러졌을때 병원에 데려다주신분이야.
도란: 아. 네 감사합니다.
태풍: 아닙니다.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한건데요.
<두번째 경우>
태풍: 혹시 저번에 길에서 쓰러졌던분 아니세요?
도란: 네 누구신지? 저를 아세요?
태풍: 아 저번에 길에서 쓰려지셔서 제가 병원에 데리고갔었는데 이제 몸은 괜찮으세요?
도란: 아. 그래요? 감사합니다.
어느쪽 경우이건간에 분명히 태풍과 도란이는 다시 만난게되어 약간의 러브라인이 형성될것으로 예상됩니다.
이태풍이 변호사여서 나중에 도란이를 도와주게될거라는 말들이 있는데 변호사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도란이는 대륙이와 잠시 떨어지기위해 자기를 찾아오는 대륙이를 밀어내고 우연히 이태풍을 또 만나게되고 도란이가 부담없이 힘든 고민들을 이태풍에게 털어놓으며 대륙이가 도란이와 떨어져있게되어 대륙이 대신 도란이가 힘든 상황이 올때 고민상담을 들어주는 정신적 지주역할을
할것으로 추정됩니다.
이걸 대륙이가 알게되었을때 서운하겠죠?
이렇게 도란이와 이태풍이 만나고있을때 대륙이가 도란이를 만나기위해 오다가 태풍과 도란이가 함께있는것을 보며 약간은 오해할수있는 상황에서 시청자들이 다음 상황에 대해 궁금증을 유발시키기위해 여기서 끊을것으로 보입니다.
(이게 몇 회가 될지는 모릅니다.)
그리고 다음회에서 대륙이는 이태풍과 함께 있는 도란이에게 다가가며
도란: 본부장님. 이 시간에 어떻게?
대륙: 도란씨. 이 분은 누구에요?
도란: 아. 저번에 제가 길에서 쓰러졌을때 저 응급실까지 데려다주신 분이에요.
태풍: 안녕하세요.
대륙: 아. 네. 감사드립니다.
태풍: 아닙니다. 그럼 전 이만.
도란: 본부장님. 이 시간에 여길 어떻게 오셨어요?
대륙: 아이 왜 오긴요. 도란씨 보고싶어서 왔죠.
도란이 웃으면서 대륙이와 자기 아빠 있는 집으로 가며 이태풍과 함께 있던것을
이렇게 한번은 넘길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강기사와 교도소에 함께 수감되었던 조폭 동생은 형님인 강기사를 결국 찾게되고,
홍주 전 남친은 강기사가 조폭들과 함께 있는것을 보고 홍주와 강기사를 갈라놓고 홍주를 자기가 가로채기위해 강기사를 뒷조사해 다야 아빠를 살인한자라는것을 게되고 이를 홍주에게 폭로할것으로 추정됩니다.
홍주 전 남친: 홍주야. 지금 네가 만나는 사람이 누군지 알아. 네 언니 남편 죽인 살인자야.
홍주: 너 미쳤어? 경찰한테 신고하기전에 꺼져.
홍주 전 남친: 그래. 경찰한테 신고해서 한번 확인해봐.
홍주: 아니야. 강선생님이 그럴리 없어.
다야는 이륙이가 자기가게 여직원과 바람펴도 왕가 집안의 재산을 차지하려는 자기의 실체가
드러나 혼자 끙끙앓고있는 상황에서 도란이 아빠가 자기 아빠를 죽인 살인자라는것을 알고 도란에게 찾아와 우리아빠 죽인 살인자와 도란에게 너는 살인자의 딸이라고 분노할것으로 추정됩니다.
<첫번째 도란이만 있을 경우>
도란: 동서. 여긴 무슨일로?
다야: 당신 아빠 어딨어?. 당신 아빠가 누군지 알아. 우리 아빠 죽인 살인자라고. 살인자 너는 살인자의 딸이고.
도란: 동서. 그게 무슨 말이에요?
다야: 당신 아빠 숨겨놓고 오리발 내미는거 내가 모를줄 알아?
<두번째 강수일과 도란이가 같이 있을 경우>
도란: 동서. 여긴 무슨일로?
다야: 당신이 우리 아빠 죽인 살인자라는거 다 알고 왔어. 우리 아빠 살려내.
도란: 동서. 그게 무슨 말이에요? 아빠 동서가 무슨 말을 하는거에요?
강수일: (충격받고 그 자리에서 밖으로 뛰쳐나가고)
도란: 아빠. 아빠.
다야: 당신 아빠가 우리 아빠 죽인 살인자라고. 우리 아빠 살려내.
어떤식으로든 다야는 도란과 강수일에게 찾아와 원망과 분노할것으로 추정되고. 자기 집에 가서도 자기 오빠 부인인 미란이에게 네 언니 아빠가 우리 아빠 죽인 살인자라고 원망하여 다야 엄마와 고래도 충격먹고 미란이도 충격먹고 란이는 자기 엄마에게 사실인지 확인하기위해 이 얘기를 해줄것으로 예상됩니다.
도란이는 자기 아빠가 살인자라는것에 충격받고도 현실을 부인하며 아빠를 찾아나선다.
도란: (혼잣말) 말도 안돼. 우리 아빠가 살인자라니! 그럴리 없어. 그럴리 없어. 그래 동서가 거짓말 하는거야.
그래. 내가 아빠한테 다시 물어보면 돼.
도란이는 동서말이 사실인지 거짓인지 확인하기위해 아빠를 찾아나서지만 강수일은 이미 도란이 곁에서 떠날것으로 보입니다.
도란이는 애타게 아빠를 찾아나서지만 아빠와 연락도 안되는 상황 (고구마 +2)
이렇게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이태풍과 도란이가 또 만나게될것으로 보이고 도란이도
너무 충격먹은 상태여서 본부장에게 걸려온 전화가와도 받지않고 대신 부담이 적은
이태풍에게 자기 아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이태풍은 도란을 위로해줄것으로 추정.
대륙이는 도란이와 연락이 되지않아 도란의 집으로 찾아오다가 도란이와 이태풍이 또 같이
있는것을 보게되고, 도란이와 이태풍 둘의 관계를 약간 오해와 의심을 하게될것으로 보임.
(고구마 +2)
대륙: 도란씨 왜 저번에 만났던 그 남자하고 또 같이 있어요? 무슨일이에요? 왜 연락이 안돼요?
도란: 본부장님. 동서가 우리 아빠가 자기 아빠를 죽인 살인자라고 찾아왔어요.
대륙: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에요? 다야 어딨어요?
도란: 아니에요. 본부장님. 제가 아빠한테 직접 물어보면 되요.
대륙: 그런 말도 안되는 소리를 왜 도란씨가 신경써요.
미란이는 피잣집에서 자기 이모가 일하는 엄마에게 찾아가서 자기 언니 도란이 아빠가
자기 남편 아빠를 죽인 살인자라는것을 말해준다.
미란: 엄마. 아가씨가 우리 언니 아빠가 자기 아빠 죽인 살인자래. 이게 말이 돼?
소양자: 그게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야.
미란: 우리 아가씨 말이 우리 언니 아빠가 돈을 구하려고 사채 사무실에 찾아왔다가 사채업자도 죽이고 밖에서 자기 아빠도 죽인 살인자라고 그랬단말이야!
아가씨가 우리 언니 집에 찾아가서 이미 난리치고 언니 아빠는 다른데로 가버렸데.
소양자: 아니 이게 무슨 소리야. 도란이. 도란이한테 연락해봤어?
이를 옆에서 듣고있던 미란이 이모는
미란이 이모: (놀라면서) 그게 무슨말이야! 사채업자에서 돈을 갖고 나와서 밖에 있던
사람을 죽였다고.
소양자: 네가 왜 그렇게 놀래?
미란이 이모: 그게 언제 일어난 일이래?
미란: 나도 정확히는 몰라. 우리 언니 아빠가 우리 언니 갓난아기때 버렸으니 28년쯤 됬겠지.
미란이 이모: 설마 그때 그 남자가?
소양자: 너 뭐 아는거 있어?
한편 도란이는 아빠를 찾기위해 사방팔방 찾으며 아빠와 같이 수감되었던 조폭 동생을 만나게되고,
조폭동생은 형님은 그럴분이 아니라면서 뭔가 억울하게 들어온것이 분명하다는 얘기를 듣게되고, 미란이 이모가 도란이에게 찾아와서 그때 당시 상황을 말해줄것으로 추정됩니다.
(미란이 이모가 그때당시 사채업자 사무실 여직원으로 추정됩니다.)
도란이는 이모의 증언을 듣게되고 아빠의 억울함을 풀기위해 공부해서 변호사가되어 아빠의 억울한 사건을 해결해줄것으로 보입니다. (사이다 +10)
미란이도 아나운서가 되고 도란이와 대륙이는 다시 만나게되서 우리나라 드라마가 늘 그렇듯이
이렇게 해피엔딩으로 급마무리로 허무하게 끝날것으로 예상됩니다. (고구마 +50)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일뿐이니 참고로만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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