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굉장히 힘든 상황인 걸 알았습니다.[7]
아주 친한 건 아니지만 가끔 연락은 주고 받는 친구인데요.(경조사 땐 반드시 연락 주고 받는...)
심적으로 굉장히 힘든 상황인 걸 알게 되었는데, 연락 하기가 참 망설여지네요.
애 힘든데 괜히 쓸 데 없이 한 번 더 말 거는 것 같고, 그 친구가 나에게 직접 말한 것도 아닌데 아는 척 하는 것도 우습고.
아...
그냥 안부 묻는 척 목소리나 들어 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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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다할 사람 없다 생각합니다.
그 친구의 성격을 잘 생각하셔서...연락해보세요.
이정도 물으시고 얘기가 나오면 이어가시고 그 얘기가 안나오면 넘겨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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