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년 좀 넘었는데...얼마전 부터 히터든 에어컨이든
에어컨 버튼만 누르면 걸레냄새가 나네요
내기든 외기든 히터, 송풍은 괜찮은데 성에 제거(자동켜짐), 에어컨 버튼 누르면 나네요..
1년 좀 지나도 날수가 있나요,,ㅠㅠ 에바 클리닝 가야하나..ㅠㅠ
이제 1년 좀 넘었는데...얼마전 부터 히터든 에어컨이든
에어컨 버튼만 누르면 걸레냄새가 나네요
내기든 외기든 히터, 송풍은 괜찮은데 성에 제거(자동켜짐), 에어컨 버튼 누르면 나네요..
1년 좀 지나도 날수가 있나요,,ㅠㅠ 에바 클리닝 가야하나..ㅠㅠ
습기로 인한 곰팡이..
문제는 미세먼지가.....ㅠㅠ
히터틀어두고 5분정도 말리면 되는데 말이쉽지 잘안되요
그게 냄새의 주 원인입니다
새차때부터 꾸준히 해주시면 에어컨틀어도 냄새안나요
예전 에어컨 필터 없던 시절이면 몰라도
요즘 차량은 곰팡이가 붙을수 없는 구조에요.
그럼에도 곰팡이가 생기는 이유는 에바 아래쪽에 스폰지에 생겨서
그런 겁니다.
에바 아래쪽은 에바에서 생성된 물은 나가야 하고 그 배수로를 통한
공기 유입은 없어야 하기에 스폰지로 빙 둘러서 막아 놓았는데요.
그 스폰지에 곰팡이가 생기는 거죠.
(실제 몇번 뜯어 보아도 결과는 같더군요)
결국 그 배수로를 통해서 역으로 세균제거 약품을 넣어주면 해결됩니다.
에바 크리닝이라는 방식으로 에바에 약을 뿌리면
에바에 생긴 물과 약이 섞으면서 희색된 약품이 그 스펀지로 스며들구요.
그래서 효과가 약하죠.
참고로 요즘 에바가루 나온다는 그 차는 에바 자체에 곰팡이가 붙을수도 있을 겁니다.
원래 에바는 그런 이물질 붙지 말라고 매끈하게 코팅이 되어 있어야 하는데
(테팔 프라이팬 처럼요)
가루가 나올 정도면 그 코팅이 없거나 엉망이거나 떨어져 나왔다고 보아야 하니까요.
애프터 블로우라고 해서 에바를 말려 주는 것은
곰팡이를 말려서 당장 냄새가 안나게 하는 것일뿐
곰팡이 자체를 제거하는 기능은 아닙니다. 어떻게 보면 차주 모르게 양식하는 거죠.
차라리 그 기능이 없다면 문제의 심각성을 느끼고 약이라도 칠텐데 말입니다.
여튼 배수구를 통해서 약품을 넣어주면 일반 에바 크리닝 대비 몇배의 효과가 나옵니다.
스프레이 1개로 5~8대까지 사용할 정도로 소량으로도 효과가 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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