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전 김영세에 대한 글을 보배드림에 남긴적이 있습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352638&rtn=%2Fmycommunity%3Fcid%3Db3BocW9vcGhyM29waHFpb3BocjNvcGhxa29waHNkb3Boc2Q%253D
정말 파렴치하고 더러운 짓거리를 아직까지 하고 있네요. 제발 더욱 무거운 처벌 받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아래글은 1년전 제가 올린 글 입니다.
혹시 김영세가 어디 경찰서 또는 검찰로 넘어간지 아시는분은 댓글 남겨주세요. 공소시효(?)가 지나서 별 효력은
없겠으나 도움이 된다면 제가 피해입은 내용도 참고인 진술로 진술하고 싶습니다.
일단 저는 돈을 바라고 글 올린거 절대 아니라는점 강조해서 말씀 드립니다.
저는 아주 오래된 얘기를 하려 합니다.
제 나이 고1 대략 23~24년전 얘기네요. 사춘기 시절 부모님과 한참 안좋았던 시기에 가출을 하였고
친구2~3명과 친구네집 여기저기 옮겨 다니며 하루하루 방황하고 있던 시기에 있던 얘기 입니다.
정확한 계절도 이제는 기억이 가물가물 해져서 가을쯤으로 기억합니다.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석촌호수에서
친구 2명과 벤치에 앉아서 얘기를 하고 있다가 친구 1명은 가출한 친구가 아니여서 집으로 간다고 하여 헤어지며 인사를 하고
있던중 코트 입은 아저씨가 "너희들 집나왔지?" 아저씨 집에 가서 밥이라도 한끼 먹고 쉬었다가 가라하여 호의를 베푼다 생각
하여 아무런 의심없이 그 분의 차를 타고 친구 1명과 이동 하였습니다. 그 분의 집은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맞은편 대형교회
이름이 맞는지 모르겠지만 임마누엘 교회로 기억합니다. 그 근처 고급 빌라였습니다. 집을 나온지 한 일주일쯤 된 시기로
가출 이후로 잠을 푹 자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따뜻한 온기가 느껴지니 쇼파에 앉은채로 친구와 저는 잠이 들었습니다.
얼마나 잠을 잤을까 기억도 없이 누군가가 흔들어 깨우며 씻고 푹 자라며 깨워 눈을 떠보니 슬립? 가운? 같은걸 걸치고 아저씨가
깨우며 제 손을 잡은채 욕실로 안해하여 아무런 의심없이 따라갔습니다. 욕실에 들어가보니 자쿠지라고 하나요? 그곳에 물이
받아져 있고 샤워하고 그곳으로 들어가서 쉬었다 나오면 피로에 좋다는 말에 그대로 행동하고 쉬고 있었습니다.
눈을 감고 있는대 갑자기 아저씨가 슬립인지 가운을 벗고 탕안에 들어왔고 약간 당황은 했지만 같은 남자이니 괜찮겠다 생각
했습니다. 그런대 점점 곁으로 다가오더니 가슴쪽에 물을 부어주며 (정확한 표현이 맞는지 모르겠네요)ㅠ 가슴을 슬쩍슬쩍
쓰다듬고 급기야 허벅지쪽을 만지며 "운동했나 보네 딴딴하다. " 라며 이상한 미소를 띄우며 본인은 몸은 남자인대 여자랑
똑같은 성기를 가지고 있다며 "여자랑 자봤냐" "여자랑 자면 느낌이 굉장히 좋다. 근대 본인이랑 자면 더 좋다" 이런식의 대화를
하다 갑자기 제 입에 입맞춤을 하기 시작했고 성기를 만지기 시작했습니다. 당황한 저는 " 왜 이러시는거냐고 힘으로 밀쳐 내려
했는대" 그 분도 힘이 상당했습니다. 결국 그 사람 뜻대로 성관계를 하게 되었습니다. 씻는둥 마는둥 밖으로 나와 침대에 자고
있던 친구 녀석을 깨워서 빨리 나가자고 하고 옷을 입고 있는대 그 사람은 아무렇지 않게 안방으로 가더니 안방 침대 매트를
들어올려 만원짜리 10장 10만원을 주면서 가서 맛있는거 사먹으라고 돈을 주더군요...침대 매트 밑에 어림잡아 몇백만원은
있어 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 돈을 받아서도 안되고 바로 신고를 했어야 했는대... 그 때는 정말 무슨 생각인지 아무 생각이
안들더군요. 문을 열고 친구 1명과 나오는대 그 사람 집 밖에 집에 간다던 헤어졌던 친구가 골목 초입에서 저희를 보자마자
하도 이상해서 따라왔는대 어디로 들어간지 몰라서 찾아 헤맸다고 하면서 무슨일 없었냐고 하여 방금 전 일을 저는
설명을 하였습니다. 그 얘기를 들은 친구는 분노에 찬 눈으로 빌라 2층으로 올라가서 초인종과 문을 두드리며 무슨짓을
한거냐 했더니 "경찰에 신고하겠다" "의도적으로 돈 뜯으려고 온거 아니냐" 라는 몇마디만 하고 아무런 대꾸도 대응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때 당시 경찰에 신고를 했어야 했는대 부모님이 오시게 되면 집에 다시 들어가게 될것이 두려워
신고도 하지 못하고 까마득히 잊고 지내다 몇년전 티비를 보다가 의상 디자이너 김영세 라고 소개되는 그 사람의 모습을 보고
상당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손이 부들부들 떨립니다. 아에 모르고 살았더라면 그냥 잊혀질수도
있었겠지만 티비에서 본 이후로 꿈에서 이 사람이 나타나기도 하니 정말 미치겠더군요.
철없던 청소년기에 있었던 일이라 치부 하기엔 40이 넘은 지금 제 나이에도 쉽게 잊혀지지도 잊을수도 없는 일이라
항상 어떻게 해야할까 고민 고민 하다가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한가지 부탁 드립니다.
그 때 당시 신고를 못했던 점 그리고 그냥 당하고 있었냐 하는점은 각자의 상황이 있는 것이라 생각 됩니다.
저는 이 사람에게 진정한 사과를 받고 싶어 글을 씁니다.
본인은 이번사건으로 인간적으로 매장 당한듯 하게 나왔고
본인은 동성애자라는 성소주자로써 그점을 악용하여 피해를 당하는 것이라 주장했는데 그의 주장에 신빙성이 부족해보이더군요..
아이리버 3각 프리즘 플레이어 디자인 한 그 김영세인가요?
이노디자인 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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