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도시지만 그래도 국내 대기업 화학공장의 하청 소속입니다.
저희쪽 본사는 서울 이고요.
다른 협력업체들은 1월 30일 다 상여금 수령했는데..
저희만 월급날 지나서 준다 하네요...ㅜㅜ
월급날 10일....ㅋㅋ
이게 말이 되는건지..
가정있는 사람들 아니 가정 없어도 설 지내기 민망한 사태가 벌어진겁니다.
설 상여금이면 설 이전에 주는게 정상인데 월급날 같이 주겠다는 건 먼지...
혹 이해 하실수 있나요???
저희쪽 직원이라 해바야 총 11명...
안주겠다는것도 아니고 제 날짜에 주겠다는데 어디다 하소연 할수도 없고...
설은 앞으로 삼일 앞으로 왔는데 갑갑합니다.
저희쪽 관리자가 연락 해보니 11일 날 준다고 하니..어케 설을 보내라고 ㅜㅜ
인내심에 한계를 실험 하는건지..
물론 상여금 없는 분들도 계시기에 할말은 아니지만 대책없는 회사 때문에
신용만 무지 떨어지네요
토닥 토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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