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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은 1919년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에 밑불이 된 도쿄 유학생들의 2·8독립선언 100돌이었다. 이날 11시에 베풀어진 행사에 일본에는 국가보훈처장과 임정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장 등이, 국내 기념식에는 국회의장과 주요 정당 대표 등이 대거 참석해 이 100돌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렸다.
문재인 대통령도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통해 젊은 유학생들의 독립을 향한 투지와 의기를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들의 “‘조선청년독립선언서’는 우리 독립운동의 화톳불을 밝히는 ‘불쏘시개’가 되었다”면서 거기 이름을 올린 열한 분 실행위원의 “이름 하나하나를 기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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