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진짜로 대리운전기사들 이용하실때 화 안나시나요?
돈도 기본요금보다 올려야 받고 카카오를 불러도 거기에 추가요금을 붙여야지 콜잡고
집에 가서 주차할곳 없으면은 아무곳이나 그냥 방치해놓고 ㅡㅡ
저도 가끔 술먹고 대리운전 부르면은 아무곳에나 놔두고 가시는 기사님들
주차선도 안맞추고 2선 물고 있는데도 그냥 가시는 기사님들
퀵보드 더러운거 타고와서 뒷 트렁크 뒷자리 다 더럽혀 놓는 기사님들
운전하면서 자꾸 경제문제 이상한 문제들 이야기 하시는 기사님들 (이야기 할 수 도 있다고 하는데 가끔 듣기 싫을때도 있잖아요)
별의 별 기사님들이 많은데.. 이런 대리기사들도 책임감을 갖고 할 수 있도록
김병옥 사건같은 경우 대리기사도 벌금 또는 무슨 조취를 취해줘야할꺼같네요
물론 술을 먹고 운전을 잡은건 사실이니 김병옥님도 안타깝지만은 (봐줬으면함....)
돈을 받고 운전하는 대리기사의 업무를 다 보지 않은 죄도 받았으면 하네요
걍 저도 가끔 대리 불러서 스트레스를 이만 저만 받은게 아니라 ...
얼마전에 순환도로 안타고 제가 가자는 길로 가자했다가 길거리에 절 세워두고 내려버리는 기사님때문에 많이 빡쳤어요...
결론은.. 김병옥님 봐주자... 대리기사도 처벌하자.....
죄를 졌으면 태식이가 주는 벌 받아야죠
저같은경우 그냥 팁으로 만원줍니다
첨부터 요금하고 같이 주면 기사도 기분좋고 저도 기분내니까 좋고 좀더 친절해진다랄까 ㅎㅎ
순환도로 타고 금방 갈 길을 그냥 일반도로로 가자고 하는 손님은 회사에 이야기 하고 옆길에 세워 주고 그냥 콜 취소합니다. 더 안 겪어봐도 뻔한 진상 중의 진상 손님으로 치거든요. 같은 돈 쓰더라도 대접 못 받는 인간유형들이 있더군요. 대리기사들한테 홀대를 많이 받으신 것 같은데 본인은 같은 돈 쓰면서 어떤 대접을 받을 언행을 하는지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대리요금-기본요금이라기 보다는 그 선에서 시작한다는 이른바 협의요금입니다. 말씀하신 기본요금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려서 기본요금으로 가시면 됩니다. 몇 천원 아까워서 욕 할 필요 없고요. 순환도로비랑 같이 아끼세요.
참고로 저는 주차까지 다 해드렸습니다. 본인이 됐다고 그러면 재차 물어서 해드리는 편이 었고요.(그래도 본인이 하겠다는 분, 여성분은 어쩔 수 없습니다) 직업이 공무원 쪽이거나 술이 많이 되신 분이 세워달라하면 제가 억지(!)부려서라도 주차해드렸습니다. 전혀 요구는 안했지만 그분들도 고맙다고 7,80프로는 추가로 팁 주시더군요. 고마우신 손님들..
또한 저도 대리기사님이 한 가정의 가장 또는 저보다 어른이라는것을 알고있습니다.
단한번도 기사님한테 반말 혹은 욕설 해본적 없구요
순환도로 말이 나왔으니 말씀드리겠습니다.
새벽2시경 순환도로로 가는 길보다 저희집은 일반 도로로 가는 방향이 훨씬 빠릅니다.
물론 운전하는사람에 따라서 다를 순 있지만 저희집의 경우 순환도로에 나와서도 돌아가야 하기 때문에 제가 말씀을 드린거구요 그렇다고 운전대를 놔두고 차에 고객을 놔두고 간다는건 이해할 수 없습니다.
팁이요? 저도 준적 많습니다. 서로 기분좋게 웃고 간 기사님들도 많구요
대리기사님들 전체를 싸잡아서 한말이 아닙니다.
몇몇 기사님들 때문에 말씀을 드리는겁니다.
택시도 그러자나요?
다 그런사람들은 아니자나요?
몇몇 사람들이 물을 흐리고 있으니 하는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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