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아내분 욕도하고 도망치고싶다는둥 후회한다는둥
솔로가 부럽다는둥..
많은 댓글들을 달아주셨는데,
솔직히, 결혼을 하고싶은 저한테는 와닿지가않네요 ㅎ
어느날 갑자기 누군가 예전의 솔로로 보내준다고하면..
지금의 아내를 만나기 전으로 돌려준다고,
그대신 지금의 아내는 못만난다고,
그러면 돌아가실겁니까?
한치의 망설임도없이?
정말정말 후회하는분도 있겠지만
대부분의 분들은 안돌아갈것같은데요?
단지 새로운 여자를 만나고싶어서라든가 그런거말고
정말 이여자가 싫어서 돌아가길 선택하는분은 몇안될것같은데...
미모와 재력을 다 가진 아내님 만나는거 절대 불가능
단, 누구와 결혼하는가?인데 이건 운입니다
같이 그림을 그려나갈 운명의 상대가 빨리나타났으면 좋겠네요..ㅎ
부럽습니다...인생의 동반자가있다는게...ㅎ
이런 생각이 할 정도면
저처럼 동거가 나을듯~~
결혼했다고 항상 행복하지는 않습니다.
매번 행복한 것만은 아니며,
마찬가지로 매번 불행한 것만도 아닙니다.
저 같은 스타일은 애들을 너무 좋아해서... 다시 결혼하는 것은 싫지만
다시 결혼하면 이런 귀여운 애들 얻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기도 합니다. ㅋ
결국, 답이 없다! 뭐.. 이거죠. ㅋ
그게 누군가에겐 배우자로
누군가에겐 부모님으로 또는 자식으로 올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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