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께서 가장으로 오래전 부터 주방일 등을 가리지 않고 하시며 고생을 달고 살아오시느라 다른 어머니들 보다 무릎이 빨리 망가지셨습니다. 거동까지 불편하시게 되어 인공관절 수술을 하셨고, 다리를 구부리지 못하다 보니 체중이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다리는 얄쌍한데 체중이 늘다 보니 무릎에 체중이 실리게 되고 집에서 틈틈히 재활운동을 해도 복부의 살 (나잇살) 은 빠지지 않더군요.
그러다 어머니께서 그럴싸한 문구와 화려한 모델을 내세운 광고를 보고 설마하는 마음에 문의전화 를 하셨고
원래 단번에 구매하지 않고 여러번 고심하시고 구매하시는 성격 탓에 상담만 받아보신 후 다음날 부터 판매업체 ( 김사랑 다이어트 뉴피니션) 에서 영업하는 분께서 계속해서 저희 어머니께
전화를 했고 결국 저희 어머니께서 거금을 들여서 구매를 하셧습니다.
물론 광고내용까지는 바라지 않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도 광고에 과장이 있는 부분이 있는걸 모르는 것도 아닌 부분이고 감안하고 구매하셨으니까요.
그런데 담당 컨설팅을 해준다는 명목하에 저희 어머니께 몇날 몇일을 다리 걱정을 하며 믿고 먹어보라며 전화주셨던 그 분의 말대로
2 달치 를 복용 후에도 조금의 달라짐도 느끼지 못하였고 약을 먹을때 속이 좋지 않음을 두달이 되서 저희에게 구매한 사실과 함께 어찌했으면 좋겠냐고 털어 놓으셨습니다.
동생 과 저는 어머니가 약을 복용하시는 것도 몰랐고 그 사이 1도 달라짐을 알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처음에 상담을 어떻게 했는지 물었고 그 판매하신 분과 통화를 해보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판매전에는 누구보다 수술로 인해 다리의 힘이 없어져 운동도 잘 하지 못해 빠지지않는 살 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열성으로 도와주겠다고 하던 분의 태도는 180 도 돌변하였고 2달치 에서 3달치 즉 3각 을 먹어야 그때부터 효과가 난다. 임상실험 에서도 그렇게 확인이 되었다. 그러니 지금 2각을 먹고 효과가 없다고 하지말고 한각 을 더 먹고 연락을 달라 3각을 먹은 후에도 효과가 없다면 환불을 해주겠다고 했습니다.
믿고 1각을 뜯어서 얼마 먹다가 속에서도 받지않고 불편해서
담당자 분께 재 연락을 드려 먹은 것은 환불을 안해줘도 된다. 남은 것만 환불을 원한다고 했더니 다른 담당자가 있다며 떠넘기기 시작했고 병가중이니 대표번호 로 연락하라고 문자로 보내왔습니다.
대표번호는 기본 10번이상을 해도 연결이 되지않았고 점점 화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판매자 는 저희 어머니 의 번호를 차단하기에 이르렀고 발신번호 표시 금지로 전화를 하니 통화연결음이 들렸습니다.
대표번호로 통화하여 연락받을 번호를 남기면 핸드폰 번호로
신규상담을 원하냐는 새로운 판매업자 들이 전화를 해왔고
위 사실을 처음부터 끝까지 말하는데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3명의 사람을 거쳐 반품담당자와 어머니가 연결이 닿았고
어머니는 상대못할 여자라며 저에게 통화를 해달라고 했고
저는 똑같은 반복을 거쳐 어렵게 그 담당자와 연결이 닿았습니다.
그 여자는 말을하고 있는데도 자기도 지지않고 말을계속해서 하며 말을 들어주기는 커녕 말겹침으로 일관하며 결국 언성이 높아 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어머니가 구매했는데 딸이 왜 참견이냐며 어머니와 통화하겠다고 했고 어머니가 그쪽이랑 통화하다 쓰러질뻔했다. 나도 쓰러질것 같은데 오죽하겠냐 남은 것을 환불 해 달라. 환불해 준다는건 판매한 사람이 말한거다. 그랬더니
본인네 들은 통화내용은 다 녹취가 되고 있다며 어머니와
통화내용에 3 달치 부터 효과가 나니 먹어보고 연락을 달라는 내용이 있으면 환불해 주겠다고 했고
다음날 인 2월 12 일 6시 전까지 녹취확인해서 연락주겠다고 큰소리 쳤지만 연락은 없었고 전화 연결도 되지않고 있습니다.
처음 신규유치 하려고 혈안이 되었던 판매영업자 들 까지
제 번호를 차단했고 어렵사리 연결이 되어서 왜 전화를 주지 않았냐고 하자 어머니께 전화를 드렸다고 했습니다.
저랑 통화를 하기로 했는데 어머니께 전화를 하다뇨?
그리곤 녹취 들어봤냐고 하자 그런말 한 내용이 없다고 했고
저는 연결하기 위한 시간과 약올리는 듯한 태도에 너무 화가 났고
저희 어머니께도 어떻게 했을지 눈에 보여 화를 냈습니다.
앞으로는 무조건 저한테 연락을 달라했더니 또 어머니가 구매자라며 혈연관계 인 딸인데 나한테 해라 했더니 비웃으며 여기서 혈연관계가 왜 나오냐며 웃어댔습니다.
모든 통화시에 다 녹취가 되고 있다 했으니 그럼 초기 당시
맨처음 판매업자 가 어머니와 통화한 내용부터 마지막 통화내용 녹취 파일까지 저희 어머니 메일 주소로 보내달라고 했더니
자기가 마음대로 할수 없다며 윗사람에게 확인 해보고 연락을 준다고 하고 역시 연락이 없고 연결도 되지않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그 판매업자의 달콤한 위로와 사탕발림에 넘어가
다리아파가며 번 돈 으로 상처와 조롱을 당했습니다.
어머니가 나이를 먹고 잘 모르신다는 걸 노리고 귀찮으면 번호를 차단해가며 약품만 팔아먹고 허위광고를 하고 지금 이시간에도
달콤한 말로 등쳐먹고 있을 것입니다.
부디 저희 어머니와 같이 피해를 보시는 분이 없도록
도와주세요. 고생하며 일하느라 연골을 잃고 그렇게 번 돈도 잃고
처음으로 자신을 위해 쓴 돈이 이런식으로 사기를 당했다고 생각하니 너무 억울 합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마음은 아프신줄 알지만 소비자 보호원에 연락하세요
소보원에 연락을 하던지 하세요
건강보조식품이라 복용후 개인차가 있다는게
과대광고를 교묘히 피할 수 있는 점이지요.
어머니께서 결재를 하고 드신 이상
업체에서는 쉽게 환불을 해 주지 않습니다.
소보원도 양쪽에 중재를 권할 뿐
법적 제재의 권한은 없어 도움은 미미합니다.
그런 업체는 소보원 접수된게 한두건이
아닐꺼구요. 이미 대응에도 능숙하겠지요.
너무 속상하시 겠지만 어찌어찌 일부 환불이
되더라도 시간과 감정소비를 많이 해야하고요.
소위 진장 부려야 받을까 말까?
모쪼록 잘 해결 되시길요.
피해보지 말라고 올리는거고 여기는 자유게시판 입니다.
믿고 거르면 안보면 되는거고 말대로 거르면 될텐데 시간이 한가하신가 보네요. 아니면 직원이신가 ? 믿고 거르는 글에 댓글을 달아주시고 조회수 감사합니다
자유게시판? 이 자유게시판이라는 명목은 보배드림 회원들이 자유롭게 글을 나누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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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처럼 당일 가입 징징이 후다닥 걸어와서 "도와주세요" 질 하면서 본인의 개인 이득을 취하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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