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100%는 없다고 하죠?
이건 식민지, 독립국 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에서는 그런 교육을 하지 않으니 잘 모르지만,
세계에서는 본국에서 독립하라고 하는데 거부한 식민지들도 많았고,
독립한 뒤에 오히려 제국의 경제권에 속해 있을 때보다 더 못 살게 된 식민지들도 많았습니다.
인도는 독립을 하고도, 그 망할 놈의 신분 차별과 카스트를 없애지 못했습니다.
영국도 200년 동안 카스트를 없애려고 여러 차례 노력했지만 결국 못했던 일이죠.
인도의 독립주의자들은, 독립만 하면 카스트를 비롯 모든 인도의 적폐들을 자기들이
해결할 수 있을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인도는 독립 뒤에도, 영국의 지원과 영국이 넘겨준 군사 물자들, 무기들이 없었으면
중국한테도 털리고 파키스탄고의 전쟁에서도 졌을 겁니다.
영국은 관대하게도, 인도에서 철수할 때 군함, 군용기 등을 거의 모두, 공짜로 인도한테
주고 몸만 나갔습니다. 그 당시는 영국도 결코 여유있는 형편이 아니었는데도 말입니다.
90년대 말 홍콩은,
영국더러 자기들을 포기하지 말라는 홍콩인들이 수도 없었습니다.
많은 홍콩인들이 할 수만 있으면 영국 여권을 따려 했고,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로
대거 이주했습니다. 600만도 안 되는 인구에서 30만 가까이가 이주했으니, 아주 대단한
민족 반역자들이죠? ㅋㅎ
이들 대부분은 대학 교육을 받았고 중산층 이상의 지위에 있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아프리카의 많은 나라들에서는,
오히려 식민지 시절이 더 좋았다고 말하는 문학 작품들이 대거 존재합니다.
아프리카 많은 나라들의 독립 정권들이 참으로 훌륭한지라...
뭐, 그렇다고요.
세상은 생각보다 다양합니다.
그리고 무슨 분야건 100%는 없고요.
격동에 69년을 격고도 어느 나라에 지지 않는 환경을 만들었쥬
쟁취하고 쟁취하고 또 쟁취해서
지금에 살기좋은 나라가 된거쥬
그래서 제 생각은 우리나라 사람은 독종이라 생각합니다^^
좋은쪽으로 말해서유
대단하다 생각합니다
가난한 집안의 유부녀라면, 자식 임신시켜서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면, 가난한 집에서 태어나, 가난하게 자라는 것보다 더 나을 수도 있잖아요? 이런 논리인가?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어설픈 지식이 이런 논리를 만들어내느 거겠지요...
정신차리세요 영원히 우릴 노예로 만들고 착취하기위한 시스템이고요
발전할 민족은 이레도 저레도 제갈길 갑니다
상황파악 주제파악을 제대로 합니다.
국뽕에 취해 있고 나는 다 잘했고 다 남이 나빴다고 우기면
또 패배해서 또 식민지가 되는 날이 올걸요.
독립과 비슷한 운동들이 중세 이전 역사나 근현대사를 봐도 이렇게 반박하고 일어나는 특징이 많이 강한게 우리민족인거쥬. 적당히 타협하믄서 적응하고 사는 집단도 있다는 글에 지나치게 발끈하는 글은 이성보단 감성이 앞선거 같네유
제대로 읽는 분도 역시 계시네요.
식민지 하면 그저 조선의 일제시대밖에 생각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참 많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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