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좋은 아침입니다.

어김없이 또 금요일 불금이 찾아 왔습니다!!

게다가 오늘은 2월의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이제 곧 봄이 오겠네요.



최근엔 사실 정신 없이 바빠서, 대부분 아침에만 잠깐 보배를 합니다.

눈팅만 겨우 뜨문뜨문하고,

또, 주중에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거의 없다보니,

(보통 새벽 5시에 집에서 나와 10시에 들어갑니다.)

주말에는 최대한 가족과 함께 하려고, 보배 글은 거의 안봅니다.

그러다보니, 모르는 얘기도 많고,

댓글도 못달고 지나쳐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가해지면, 다시 뻘댓글러로 돌아올테니, 이해해주세요.

누구를 싫어하거나 미워해서 그런거 아닙니다. ㅎㅎ



어제 글엔 좆목질이라는 댓글이 있었습니다.

잠시 생각을 해봤습니다. 좆목질로 보일 수도 있겠구나 하고 말이죠.

좋은 마음으로 아침인사 나누다 보면,

정도 생기고, 작성하신 글들 볼 때는 반가운 마음도 생깁니다.



하지만, 잘못된 일에도 잘했다고 하지는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친할 수록 잘못된 일을 지적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제가 생각하는 친목질과 좆목질의 차이입니다.



비록 얼굴 한번 뵌 적 없는 분들이지만,

따뜻한 인사 한마디에 절로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해집니다.

저는 늘 그렇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아침 인사 글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힘내서 화이팅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불금 그리고 주말 되세요~~





* 글 쓰는 중에 급한 업무가 생겨, 대댓 바로 못달아드리겠네요.
대댓은 나중에라도 꼭 달아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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