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득이하게 촌으로 왔습니다.
너무 싫습니다. 이동내 저동내 사람들이요(할아버지.할머니) 집앞 오토바이 2대는 기본이고 자전거니어카 까지 대놓고 버스 타러 가십니다..맞은편이 정거장인데 거기다 안하고 꼭 집앞(저온창고)입구에 항상대놓고 가십니다. 근데 오늘은 어처구니가 없더군요,우리가 주차하는 곳에 카니발이 있길래 전화했더니 여행 가셨답니다... 차빼려면 무슨 땡땡상호에다가 전화 하라고 말씀하네요;;; 싫은 소리듣기 싫어 그냥 알았다고 했습니다. 작년에 입구에 막아놓은 자전거 니어카 1미터 이동 해놨는데 그 주인분이 "말로하지 왜 마음대로 이동시켜서 자물쇠도 못빼게 했냐고" 전혀 그런 의도는 없었는데...진짜 제자신이 화가 나더라구요...
죄송해요 주말인데 속상해서 주저리주저리 썼습니다.
제가 아시는 분의 경우 받은만큼 똑같이 돌려주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어느 순간 미안하다면서 서글서글 다가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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