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어떤 나이가되면 그 나이에 어떤 상황이고 싶고
그 나이가 되면 난 뭘 하고 싶고 뭐 그런 바램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다들 마찬가지겠지요. 있기는 있는데 뭐 어떻게 하면 될지도 잘은 모르지만
여하튼 되고 싶은 뭐 그런거 있습니다.
가까운 시일이지요. 7년뒤...
7년뒤에 마흔살 되면 하고 싶은게 하나 있어요.
마흔살 되면 오토바이 하나 사고 싶어요. 할리 데이빗슨~말이지요.
돈도 모아놨어요.
얘길 했더니 주변에서 상당히 걱정을 하시데요~
'다리가 닿겠니 ?'
'무슨소리하는거야~' 그래놓고 있는데 은근히 걱정이 되데요.
그거 타고 세계일주 하고 싶어요. 괜찮겠지요?
타고 가다가 괜찮은 유럽의 아가씨 있으면 뒤에 태우고~ 머리 빡빡 깍고~
금물 막 이렇게 들여가지고~
가죽바지 입고.... 아유~ 채인 막 감고...
나이 40에 그러면 참 재밌을거 같아요.
여행이나 또 뭐 살아가는 거나 그리 다르지 않은것 같아요.
조금 힘들고 그러더라도 뭔가 좀 새로운게 있겠거니 기대하면서 견뎌냅니다.
그리고 갑자기 불숙 무슨 일이 터질지 몰라서 불안해 하기도 합니다만은
그래도 기대감 때문에 결국은 또 행복해 하기도 합니다.
김광석의 네번째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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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비상금 꽁쳐 뒀는데.....
이렇게 따뜻해지는 날이면... 꼭 병이 도진다..
할리~.할리~..할리~.. 라는 엔진음을 가진.. 할리데이비슨 하나 가지고 싶은데...
그랬다가는 이혼이라는 와이파이님 때문에...
그냥 미친척을 한번 해봐도 될려나..
올 봄에는 ...
설마 지금 이혼하자하기는 할까.....
아~... 가지고 싶다..
헨들 긴걸로.....
아~핫~
참 안타까운... 그런 사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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