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보배 형님들~ 저는 올해 32살이 된 5개월 아들을 둔 초보 아빠입니다 ㅎㅎ
요즘 고민거리가 있어서 이렇게 보배에 조언을 구해보고자 글을 올립니다.
제 직업은 공장에서 Q.C 공정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품질검사 하는 거죠잉 참쉽죠잉 별다른 기술도없이 열심히 제품 보고 불량 발견하는
일입니다. 26살에 시작해서 첫직장에서 4년근무하고 지금직장에서 2년차 근무중입니다. 그런데 6년동안 교대근무를 했습니다.
전 직장은 PASS 하고 지금 직장은 3조 2교대 근무인데 5일 주간근무 ( 아침 7시 30분 출근 ~ 저녁 7시 30분퇴근 ) 하고 2틀쉽니다.
그리고 다시 야간 5일을 일합니다. 동일하게 ( 저녁 7시 30분 출근 ~아침 7시30분퇴근) 그런데 야간에는 1시부터 5시까지 4시간 휴게시간
이 있습니다. 그런데 고민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우연히 강동구시설관리공단에 채용공고를 보게되었고 이력서를 열심히 작성해서
운좋게 서류접수에 붙었습니다. ( 블라인드채용 ) 참고로 저 고졸입니다.. // 하게되는 일은 주차관리라고합니다. 아직 면접에 붙은건
아니지만 고민이 많이 됩니다.. 만약 여기 면접을 봐서 채용이 된다고하면 삶의 여유와 건강을 챙길수있겠지만 월급이 확줄어든다
고 합니다.. 지금은 현재 세금때고 나면 실수령 250 정도 받습니다.. 최저시급 ㅎㅎ 만약 이직한다면 주간만 근무하겠지만...
160예상합니다 세금 띄고 ////////
형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1. 건강 + 남들잘때자고 남들 일할떄 일한다 + 대신 월급이 작다 ㅋㅋㅋㅋㅋ
2. 건강 못챙기고 남들잘떄못자고 일한다 대신 월급이 조금더 많다 ㅋㅋㅋ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와이프는 어린이집교사이고 월 200 좀 넘게법니다 세금띄고 8시 출근 5시퇴근이고 지금은 육아휴직중입니다.
자기는 지금 생활에 만족한데요 야간근무할떄 병원도 같이가주고 휴일떄 놀러도가고 ㅋㅋㅋㅋㅋㅋㅋ 전 너무 고민되요 ㅜㅜ 조언좀부탁드립니다.....형님들
아 하나더 질문있습니다..혹시 시설관리공단에서 일하시는분계신가요...월급이...얼마정도되는지....감이안와서 위에 쓴금액은 제가
혼자 계산해본거라...진짜 월급이 작나요..공단..쪽은.. 정년은 보장된다던데.... 휴
160이어도 괘안타하시믄 본인의지데로쥬..
저라문 250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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