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주전부리 좋아해서 점심 휴식시간에 회사앞에서 간단한 주전부리를 구입해서 먹는데.. 혼자먹기 뭐해서 한번씩 사무실
직원들에게 나눠 주거든요..
근대 이제 월급날 슬슬다가오고 돈도없고해서 한몇일 주전부리 안사고 안먹었는데..
점심시간 휴식시간에 들어온지 몇개월도 안되는 후배년이 갑자기 " 오늘은 간식안드세요?" 이러길래 그냥
안그래도 주전부리가 땡기는데 돈이 없어서 자제중이다 ㅎㅎ 너가 여유되면 좀사주라~ 이렇게 말했더니
장난인지 정색인지 애매한? 표정을 짓더니 " 당연히 ~~대리님이 사주셔야죠 저한테 얻어먹을려고하세요?" 하면서 톡 말뱉고
획돌아서서 가더군요 그러면 제동기 여직원한테 " ~대리님이 저한테 과자사달라고하시네요 ㅋㅋㅋ 하면서 쳐웃으면서 지나감 "
이걸 그냥 넘어가야되는가요? 아니면 나중에라도 너 그런식으로 말하지마라 해야되는건가요?
동기에게 야 쟤가 내돈으로 산거 쳐먹으려한다~~ 고 ㅋㅋㅋ 웃어보이시면서 간식을 맛나게 드십시요 ㅎㅎㅎ
확대해석하여 갈데까지간 후 기분이나빠
지꺼린거아닐까여?
아님
대리님 위치가.....
그냥 넘어가새요
별일아니구만여
근데 이쁜가요?
동기에게 야 쟤가 내돈으로 산거 쳐먹으려한다~~ 고 ㅋㅋㅋ 웃어보이시면서 간식을 맛나게 드십시요 ㅎㅎㅎ
이번엔 그냥 넘어가고 다음에 또 그러면
난 괜찮다고 하면서 xx씨 먹을거면 돈줄테니 사오라고 해보세요.
예의바르게..
말하는 싸가지가 아주....
그런x하고 어떻게 근무하세요
그냥 다음 부터는 안챙겨주며 되요
후배라도 지도 돈버는데
그거 몇천원아까워서 저지랄 하는 애를???
앞으로 주지 마시고!!!
그래야 말이 없습니다.
그양반은 글 쓰신 분을 위해 과자 쪼가리 조차 돈 쓸 생각이 없네요.
그동안 주니깐 먹어준거야 라고 보여집니다.
그 직원이랑 나눠먹을 거 모아서 길거리에 있는 고양이나 강아지 밥 사주시는게
훨씬 의미가 있어보이네요. 피자 한판 들고 가서 바로 앞에서 떨어트려버리고 싶어집니다.
연애를 모르는 사람들은 이상한걸로 들이대기도 함.
상대방은 짜증이 나도 본인은 그게 관심의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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