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혼에 관한 글을썼는데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인사드리고자 합니다.
아이들 둘데리고 집도 돈도 잃고 힘들어할때 부모님께의지해서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아직은 박봉에 빚갚고 하다보면 돈도 부족하고 그렇긴 하지만 살아가는 가지네요.
희망이 있다기 보단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또 그 아이들 만큼은 저와같은 일을 겪지않게 해주기 위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어제 아이들과 오랜만에 아이들이 가고싶다고 하던 아쿠아리움가서 즐겁게 놀고 점심때가 되서 뭐 먹고싶어?하고 물으니
스파게티가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맛있는 파스타집에가 가서 맛있는거 사주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우연히 들른 아쿠아리움내 편의점에서 파는 스파게티 컵라면 사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왜?라고 물으니 처음엔 다른곳으로 가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두개를 사서 물부어놓고
않아서 물어보니 아빠 돈 아껴야 한다고 합니다. ㅜㅜ
여러의미가 있겠지만 아이들 입에서 그런소리 들으니 참으로 먹먹하더라고요.
참 맛있게 먹던데 맛있는거 많이 못사줘서 미안해지더라구요.
이녀석들 키울려고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이렇게 아빠 이해해주고 배려해주는 아이들이 얼마나 사랑스러워요?
모든 아빠들 힘내세요. 자식 먹여살리기 힘드시잖아요.
화이팅 하세요.
응원해 주신 보배회원님들에게 감사드립니다.
힘내시고 홧팅입니다.!!
힘내시고 홧팅입니다.!!
그런걸로 너무 미안해마시고 기운내십시오
40넘게 살면서 내가 사는 이유를 애들 말한마디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힘내시구요... 우린 무엇보다 소중한 내 아이가 있잖아요? ㅎㅎ
너무이쁜 아이들 때문이라도 행복하셔야
합니다!!
아이들을 생각해서 건강하시고 힘내시고
행복을 기원합니다.
돈마니 버실겁니다!!
당장 삶이 바뀌진 않겠지만 곧 이때의 기억을 추억하며 행복한 삶을 사시리라 믿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아이들보시면서 화이팅 하십시요
힘내세오 살다보면 분명 좋은일 생길겁니다
허나 새끼들 한테는 바라지는 마시고...
무조거 주세요
나이40먹고 울컥합니다
나이들수록 더 울컥하나요?
전 배우자 외도에도...
제가 양육하고 있음에도...
양육권소송에서 패소했네요.
작년에 애엄마에게 보내게 되었습니다.
님은 아이들이 있으니..조금만 더 힘내세요.
저도 지난 주말에 초등학생 큰 딸과 한마디하다가 울 뻔했으나 참았습니다.
벌써 이렇게 머리가 컸나? 철이 들었나 싶더라구요 ㅜ.,ㅠ
10년의 세월이 흘렀는데 아직도 아기로만 본다는 건 부모 욕심이겠죠
그 스파게티 제가 사줄께요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힘들어도 우리곁에는 아이들이 있으니 힘냅시다.
대한민국에 사는 모든 아버지,어머니....힘내세요!!
아~~~~~~~~~~~~~~~~~자~!!!!!
정말 예쁜아이들이네요
인생은 오르막과 내리막이라던데
조금만 견디시면 좋은날이 올겁니다
파이팅
아이들도 건강하개 자라고
하는 일 모두 잘풀릴 겁니다.
세상의 모든 아빠들 화이팅!!
어른이를 키우고 계시네요^^
돈보다 더 값진 가족인듯 합니다.
힘내세요~~
사소한것에 감사함을 아는 친구들이기에
훌륭하게 자라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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