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안전벨트 착용에 대한 생각 또는 심리가 궁금한데요
A : 난 이때까지 안전벨트를 한번도 안찼는데?불편해 ㅋㅋㅋ
답답하고 숨쉬기도 힘들고 그렇지 않아?
B : 어??? 헐 내 차 타고 그러면 싫을거 같다 ㅋㅋㅋ
A : 왜? 삐삐삐 소리나서? 그거 좀 있으면 안나자나 ㅋㅋㅋ
B : 아니, 그게 아니라 기분 나쁜데???
A : 왜? 이때까지 아무도 뭐라 안하던데 ㅋㅋㅋ
B : 그건 같이 안매겠지 ㅋㅋㅋ 그리고 죽을려면 남에 차에서
죽지 왜 내 차에서 죽을 준비하고 지랄일까 싶을거 같다
A : 헐.. 미친 너무 극단적으로 생각하는거 같은데?
B : 사고나서 크게 다친 일도 있고 차주에 대한 매너가 아니라 생각하는데 내가 너무 오바하는건가..?
A 는 지인이고 B 는 저 입니다 ㅋㅋㅋ
참고로 사고는 조수석에서 안전벨트를 맸지만 흉골 늑골 골절, 골반?치골쪽 피부 열상의 상해를 입었습니다
(운전자 멀쩡;;;)
저는 안전벨트가 한번도 불편하다 생각하지 않았는데
제가 너무 지나치게 예민한건 가요?ㅠㅠ
(짤은 식후땡 같은 눈 요기.. 아시는 분은 아실)
사고나면 내 차 보험료로 너 치료해줘야하고 그러면 보험료 올라가니까
어서 쳐 매세요 라고 함
조금의 생각이 있다면 당연히 매겠죠?
꼭 저런것들이 뭐 부탁한다며 태워달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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