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로 태어나서 하면 절대 안되는 행동일까요?
싸우고 만나고를 반복하다 9년을 함께 했습니다.
이번에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
여자친구한테 힘든상황 이야기하고 돈빌려달라고 부탁해볼까....를
몇날몇일을 혼자 고민 하고 또 고민합니다.
부모님 또는 친구들한테는 이미 도움을 받은터라..
경제적으로 너무 힘드니 옆에 아무죄없는 여친한테 이런모습 보여야하나
싶습니다.
이런경험 있으신 횐님들 계신가요..
솔직 사이다 발언도 좋으니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남자로 태어나서 하면 절대 안되는 행동일까요?
싸우고 만나고를 반복하다 9년을 함께 했습니다.
이번에 경제적으로 너무 힘들어
여자친구한테 힘든상황 이야기하고 돈빌려달라고 부탁해볼까....를
몇날몇일을 혼자 고민 하고 또 고민합니다.
부모님 또는 친구들한테는 이미 도움을 받은터라..
경제적으로 너무 힘드니 옆에 아무죄없는 여친한테 이런모습 보여야하나
싶습니다.
이런경험 있으신 횐님들 계신가요..
솔직 사이다 발언도 좋으니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9년을 만났어도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여자친구인데
지금부터 손벌리면.
님의 어디를 믿고 살겠습니까??
힘들어도 스스로 해결부터 해보세요
도움을 받았는데도...
계속 어려운 이유가 뭔가요?
죄송해요 그년을 떠올리게 해서요 ㅠㅠ
서로 결혼을 생각하지만, 제가 상황이 여의치않아 현재 결혼은 내년에 하자는 뜻만 서로 비춘상태인데
저 다볼거 없고 성실한거 하나뿐이다 했는데
또 돈앞에서는 9년이란 시간도 한낱 숫자에 불과해질수도 있으니 고민됩니다
9년을 만났어도 결혼한 사이도 아니고 여자친구인데
지금부터 손벌리면.
님의 어디를 믿고 살겠습니까??
힘들어도 스스로 해결부터 해보세요
현재 개인회생이 끝난상태로 신용이 회복 되기전까지는 은행거래가 어려워
가족및 지인에게 도움을 받아 어려운상황 극복중에 있습니다.
손 벌리지 않는게 맞는거겠죠
어릴적 철없이 사업을시작해 빚만 늘고 허망한 청춘을 보냈네요
도움을 받았는데도...
계속 어려운 이유가 뭔가요?
욕먹을 일이지만
그동안 힘들게 일해서 모은 몇 안되는 돈들을 코인에 손을 대어 잃었습니다.
그런상황에 현재 사업자인데 몇안되는 직원두분이 지난달 이번달 차례로 그만두어
업무가 올스톱 된상태라 금전적으로 하루하루 쫓기게 되었습니다
코인으로 허망하게 모든걸 잃어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이유막론하고 여친한테는 금전적 이야기 안하는게 맞겠죠
힘들게 일해서 몇안되는 재산을 순간의 실수로
큰실수를 하여 경제적 어려움을 겪게 되었습니다.
신뢰 있는거 아닌가요 ?
그리고 어떤 상황인지 여친분께 솔직하게
얘기해보세요 대화가 필요해요
만약 저 같으면 이 상황이라면(오래 만난)
이제 같이 행복한 가정 꾸리고
서로 노력해서 살아보자고 할거 같네요..
신뢰가 있어 만나왔다 생각하지만
돈 앞에선 부모 형제 없다하듯
도와달라 말한마디 못하겠습니다.
제 잘못이니까요
최소 혼인 신고는 한 상태에서는 경제공동체로 봐도 되고요.
결혼해서는 상대방 어른들에게 돈 빌려오라는거 시키는거 아니고요...
-오래전 연인에게 금전적 피해 본 일인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제 자존심도 허락하지 않아 말못하는것도 크지만
지금 모든게 터지니 주체할수가 없네요.
감정 잘 추스리겠습니다
그돈때문에 여자친구까지 잘못되면...
민폐는끼치지맙시다 자신없음접고 자신있음
사채알아봐요
더 이상 안할 자신 있으면, 여자친구한테 물어보는건 나쁘지 않다고 봐요.
안할 자신이 없으면, 여자친구 인생을 위해서라도 헤어지구요.
"남자로 태어나서..." 이런 고리타분한 생각은 제발 좀 버려요.
돈빌려 달라고해서 헤어지자고 하면 그것도 웃긴말이고..
어렵다고 해서 저는 부모님빚이나, 뭐 병원비 , 기초수급등등 다 떠올렸는데
결국 코인에 여기저기 돈까지 빌린상태니 솔직히 여자친구에게 빌린돈을 갚긴 어려워보이네요
윗분 말씀처럼 회생절차 밟으시면서 여자친구가 아니라 부모님, 친구 그 아무대도 손을 안벌리는게 맞는것 같아요
극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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