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매장 인테리어 때문에 작업자들 와서
작업하는데 인테리어 업체 사장이(30중반)
같이 온 작업자?기술자?(60~70세?)되어보이는 분께
"내가 아까 말한거 했어?"
"우리 직원들 이따가 오니까 그때 같이하자"
뭐 이런식으로 아무렇지 않게 후배에게
말 놓듯 하는데 깜놀했네요(아무리 친분이 있어도..)
보통 그래도 존대말 한번이라도 나올 법한데
2주동안 지켜본 결과 존대 한번 안하네요
아버지 뻘은 당근 넘고 액면상 할아버지 뻘도
될 듯한 분께..
사회 생활하다보면 까막득하게 어린 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반말하는거 보면..ㅎㄷㄷ
안타깝네요
노인분께 "그랬어?" 아..진짜
이해해주셔요.
꼰대는..
아.. 라임이 안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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