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일 안좋은 소식들로 뉴스가 채워지는게 안타까워 훈훈한 소식이 있어 제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소식을 듣고
훈훈한 마음을 나눠가졌으면 합니다.
19일 저녁 7시 부산소방재난본부 종합작전상황실로 다리가 아파보이고 몸이 불편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고, 북부소방서 학장119구급대가 즉시 현장에 도착, 확인해보니 요구조자는 구급대와 50m정도 떨어져 있었고 요구조자가 강속으로 사라지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전문 구조대원이 현장에 미도착한 상태에서, 구급대원 소방교 박상근·정융상 대원과 소방사 현동호 대원은 요구조자의 목숨을 구해야겠다는 사명감으로 신속하게 물속으로 뛰어들어 요구조자를 구조하여 병원으로 이송하였다고 합니다.
매뉴얼대로라면, 119구조대원이 현장에 도착해 요구조자를 구조하고 이후, 구급대원들이 환자상태를 평가하고 응급처치를 시행하나 이들은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자하는 사명감으로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물속으로 뛰어들어 요구조자를 구조한 것이라서 더욱더 놀라웠고 부산의 시민으로 참 자랑스럽고 든든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훌륭한 분들이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
꼭 사람들에게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기사가 났었네요 쪽지 감사합니다
이래야 소방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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