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좋은아침입니다!

벌써 수요일 아침이 되었습니다. 시간 참 빨리도 흘러가네요.

날씨는 따뜻해졌는데, 대신 미세먼지가 가득하네요.

외출하시는 분들은 마스크 챙기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오늘은 설득의 심리학 네번째 얘기 해드릴 차례네요.

이왕 시작한 것이니니 마무리 짓는게 좋겠죠?

그럼 시작하기에 앞서 복습 차원에서,


1. 상호성의 법칙

배려를 통해 상대를 빚진 마음이 들게 만들자.


2. 일관성의 법칙

대화를 통해 설득한 일의 일관성이 유지되게 하자.


3. 사회적 증거의 법칙

다수의 의견이 진리처럼 느껴진다.
설득을 하려면 나를 지지해주는 내 편을 만들어라.
설득 당하지 않으려면 숨겨진 이면의 모습을 살펴라.



이제, 네번째 주제는 "호감의 법칙"입니다.

말 그대로 호감을 가진 사람의 부탁은 쉽게 거절하지 못하고,

쉽게 설득 당하는 것을 말합니다.


가령 처음 사귀는 여자친구에게는 간이든 쓸개든 다 빼줄 것 같이,

모든 부탁을 다 들어주려 애씁니다.

이 것이 바로 호감의 법칙입니다.



그럼 상대로 하여금 호감을 갖게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책에서는,

자주 봐서 익숙해져라, 공통의 목표를 찾아서 협동해라,

좋은경찰 나쁜경찰 전략을 써라, 좋은 이미지와 연결시켜라,

등을 제시합니다.


위에 두개는 이해가 쉬운데, 나머지 두개는 아리까리 하시죠?



우선, 좋은경찰 나쁜 경찰은,

영화나 드라마에서 보면,

나쁜 경찰이 범인을 심문하면서 막 두들겨 패고,

소리를 지르고 윽박지릅니다. 나쁜 경찰이죠.

이때 착한 경찰이 등장합니다.

나쁜 경찰을 말리고, 범인을 보호해줍니다.

이때 범인은 착한 경찰에 호감을 느끼고,

범행사실을 순순히 자백합니다. ㅎㅎ 이런 장면 기억나시죠?



두번째는,

무슨 일을 할 때 항상 좋은 이미지와 연관시키는겁니다.

가령 모금행사를 한다 치면,

옆에서는 아름다운 선율의 연주회나 멋진 공연을 합니다.

이를 통해 모금행사라 하면,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을 떠올리며,

호감을 느끼게 되는 것이죠.



또, 이건 제가 쓰는 방법인데,

모두들 잘 아시는, 당근과 채찍 전략입니다.

누군가에게 힘든 일을 시키고 나면 꼭 맛있는 음식을 사줍니다.

"일 끝나고 나면 맛있는 것 먹으러 가자" 하는 식으로 말이죠.

그럼 힘든 일을 하면서 불평보다는,

끝나고 나서 맛있는 음식을 먹을 기대감에 열심히 일합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는,

호감을 얻는 더 좋은 방법은,

밝고 긍정적인 사람 그리고, 배려심이 많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주변에 그런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을 떠올려보면,

누구에게 호감이 가는지 자명해집니다.



그러니,

밝고 긍정적인 사람, 배려하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스스로가 행복해지는 것은 물론,

타인에게 호감을 받는 사람이 될 수 있으니까요.



오늘도 글을 적다보니, 기승전 "긍정", "배려" 입니다.

이처럼 전적으로 믿고 따르셔야 합니다! ㅎㅎㅎ



힘차게 화이팅 하시고,

긍정과 배려로 행복 가득한, 좋은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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