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나를 덜 닮았다고,
자식이 내가 바라는 만큼 공부를 못한다고,
자식이 뭐 어떻다고...
이 자식과 저 자식을 차별하지 마시기를.
자식의 마음에 정말 큰 상처가 남고,
자기가 차별한 그 자식한테 박대도 당하고 보복도 당합니다.
자식은 차별당한 기억을 결코 잊지 않습니다.
자식이 성년이 되어도, 서른이 되어도,
어쩌면 환갑이 되어도...
내 마음이 크고 넓지 않거든,
자식을 낳지 말던가,
하나만 낳아 전력으로 사랑해 주던가...
안와닿아요.
간단하게
'비교'하지 말라고
하심이 더 알맞은
표현일듯 합니다.
너는 왜 동생보다 못하냐
또는
너는 왜 옆집 아들내미보다 못하냐
등등등
어이쿠
쓰다보니
들어본 적이 있군요
ㅡㅅ ㅡ!
해주는 것도 다르게 하고
여러가지에서 차이를 두면,
차별입니다.
졸업하고 노는 자식들 천지일때 박봉 받는 직장이라도 가서
고생하며 돈 버는데
더 맘에 드는 자식 공시하는데 거기 돈 내라고도 하지 마시길...
주변 엄마들봐도 대다수 첫 아이보다 밑에 애들한테 더 관대하고 귀여워하며 이뻐하더라구요.
다 자라고 나서까지도 그러면 진짜...
어릴때 오빠랑 차별받은게 있어소
저능 둘다 안 돌봄ㅋㅋㅋ
이러면 안되는줄 알면서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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