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르신이 사은품에 혹해서 느닷없는 중앙일보를 2년간 봤습니다
집에서 신문자체를 사실 잘 보는 사람이 없어서 그냥 쌓여서 모아지면 버리곤 했습니다
3월이 계약기간이 끝이라
4월1일에 전화를 해서 그만보겠다고 했는데
아주 막무가내로 계속 넣겠다고 하네요
계약만료기간이 3월 중에 구독해지연락을 사전에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그렇다는데
지역센터가 하도 막무가내라 본사로 전화했는데 본사에서는 자기네는 권한이 없으니까
지역센터하고 알아서 하라고 하며 씨알도 안먹힙니다 ㅜㅜ
일단은 자동이체 끊어야 할 것 같고
정말 귀찮게 생겼네요
요금 이체 안되었을 때 집으로 찾아와 문두드리고 하던 기억이 있어서
어르신 혼자 계실 때 걱정도 되구요
에효 중앙일보라니...
자동이체는 해지하시구요
문안으로 신문절대 들이지마시구요
차곡차곡 위에 쌓아놓더라구요ㅎㅎ
집에 들어오다 보니 가끔 뒤적이게 되더군요
통화했습니다
중앙일보 본사로 공문을 넣는다고 하네요 ㅎㅎ
잘 처리 될 듯 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