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날리던 와중에 방금 쓴 글까지 날렸네요.
저는 좋지 않은 사람인데, 가지말라고 잡아주시는 점들
정말 감사하게 여깁니다, 허나 저는 그런 그릇이 되지 않아서
자꾸 실수를 하게 되고, 어리석은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알다 모르게 어리광도 부리는 것 같구요.
그게 불편하신 분들, 말로 표현하지 않겠지만 분명 많다고 생각됩니다 제 스스로.
그런 사람이 되지 않았기에 그런 배포를 더 베풀 수 없고
쓸 데 없는 고민하게 되어 단 한 분이라도 마음이 다쳤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과한 결정을 내린 거구요.
쪽지로 응원 주셔서 감사하지만.. 저도 이런 결정을 내린 제 자신이 싫고 밉고
경솔한 제가 밉네요.
이래나 저래나 굿 ㅎㅎ 별일 아님
이제 다시 잘지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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