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LGU플러스 5G기가인터넷 가입 하며 호갱이되었는데
고객사에서는 AS기사 보내는 것 외에는 본인들이 해줄 수 있는게 없다는데
몇 번을 전화를 해도 상담원들이 로봇처럼 동일한 대답만해서 답답해 미칠것 같은데
이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내용은 대략 이렇습니다
2019년 3월 21일 이사날짜에 맞춰 인터넷과 인터넷TV 이전설치를 위한 LGU플러스 고객센터(101)에
사전연락을 했고
고객센터 연락시 안내멘트에 U플러스 모델 청하의 음성안내멘트가 나옵니다
"U플러스 5G가 일상을 바꾼다"
뒤를 이어
"10배 빠른 속도의 인터넷 사용, 끊김현상 없는 인터넷TV 시청이 가능하다"는 멘트가 나옵니다
잠시후 상담원과 통화가 연결되고
상담원은 이전설치를 요청한 고객에게 다음과 같이 안내합니다.
기존 사용하시는 100M 보다 5G 기가인터넷을 사용하시면
10배 빠른 속도의 인터넷 사용과 끊김없는 인터넷 TV를 보실 수 있다고
영업안내를 하죠.
100M 속도도 빠른 건데 이보다 10배나 빠른 속도의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고
TV는 인터넷TV이니 이역시도 끊김 현상 없는 매끄러운 TV시청이 가능하다는데
당연히 이에 대한 추가 비용이 발생되겠지만 일상에서 인터넷 사용 빈도가 높은지라
쾌적하고 빠른 인터넷 사용을 위해 흔쾌히 이전설치시 5G기가인터넷으로 설치받기로 하였습니다.
이사날짜에 맞춰 설치기사가 방문하여 기가인터넷을 설치하였고
IoT@home 결합상품에 대한 안내하며 개인동의 없이 위젯을 설치하며
본사에서 1주일동안만 고객이 위젯사용을 하도록 설치기사를 쪼은다
그래서 위젯을 설치하였다고 하네요. 어떤 안내나 양해나 동의도 구하지 않고
개인핸드폰을 마치 본인 핸드폰인거마냥 만지시고 가셨습니다.
인터넷을 설치하러 오신건지 영업을 하러오신건지...
여튼 좋습니다. 먹고살기위함인데 이정도는 흔쾌히 넘어갑니다.
여기서부터 더욱 이해하기 어려운 안내를 설치기사로 부터 듣습니다.
인터넷 업무가 주요하다 보니 최신 노트북과 아이패드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는 저와 와이프에게 무선으로 5G를 사용할시 불안정 하기 때문에
무선인터넷을 사용시는 일반 무선인터넷을 잡아서 사용하라며
5G는 데스크탑에 랜선을 연결하여 사용하라고 하네요
아니 이걸 말이라고 하는건지 5G를 사용하려면 데스크탑을 사야한다는
논리인데.. 이런 스마트한 세상에 그것도 안방 한자리에서만
5G를 고정 랜선을 사용해서 이용가능하다니...
기술이 안되면 상품을 만들어서 영업을 하지 말던가
기가인터넷 설치해서 10배 빠른 인터넷 속도를 누릴 수 있다며
무선인터넷은 불안정해서 5G를 잡지 말라고 하는 이런
보이스피싱 같은 상황은 뭘까요??
기가인터넷자체가 불안정하니
기사 말처럼 일반인터넷을 연결해서 사용하는데
끊김 현상이 심하하고 심지어 인터넷TV는 5G기가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는데도 이전에 100M를 사용했을 때보다
심하게 끊기네요.. 화면이 멈추거나 버퍼링 걸리듯한 현상이 발생하네요..
인터넷이 불안정해서 결국 업무는 모바일 핫스팟/테더링을 사용하고
TV는 5G인데 왜 일반인터넷과 동일하게 끊김 현상이 심한지 이해하기
어려워 고객센터에 문의전화를 했습니다.
상담원은 인터넷 사용에 너무나도 익숙한 저희에게
우선 고객님이 집에 계셔야 하시고 원격으로 기본 조치
해드리려고 합니다. 선이 잘 연결되었는지
전원코드를 뽑았다 다시 넣어봐라 등 기초적인 메뉴얼대로 지시하며
원격으로 이상유무를 확인 및 조치가 가능한 것처럼
안내하여 주말간 참 인터넷으로 인한 불편함을 계속 감수하게
하며 앵무새처럼 불편함을 드려죄송합니다.
불편함을 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아니 국내3대 통신사라는
곳 직원들이 참...
이후 고객센터에 재연락하여 불편함을 호소하자 그재서야
불편이 없도록 정말 잘하시는 AS기사님을 보내드려서
다시 불편사항 없도록 하겠다고 안내하여
안내받은 다음날 기사분과 예약했는데
기사분은 당일날 본인이 가능한 시간에
오셔서 점검하시고는 최종적으로 기존에 설치기사가
랜선을 싸구려 중국산 랜선을 사용하여 설치해
인터넷이 불안정 했던 것 같다고 하여
랜선에 대한 교체를 하고 다른 부분에 대한
이상은 없는 것 같다고 하며 가셨습니다
이 분은 상담사가 다음에 동일한 불편을
격지 않으시도록 정말 정말 괜찮은 AS기사님을
보내주신다고 하여 제공받은 서비스입니다!!
인터넷이 원활하지 않아 아이들에게 TV를 원활하게
보여주지 못함으로 발생하는 불편함..
업무처리는 물론 일상적인 메신저를 보내거나
무선인터넷을 잡은 상태에서 통화 중에 끊김 현상이
발생하여 모바일데이터로 돌려 통화하는 이런 일상이
참 사람을 힘들게 하더군여..
고객센터에 이러한 불편함을 전달하자
상담원은 AI인지 사람인지 또다시 저희는 AS기사님을
보내드리는 것 외에는 해드릴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를 50분 동안 반복하여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아이들 보는 앞에서 언성을 높이고
욕을 하는 처참한 상황까지 초래되었습니다..
정말 가족들에게 쪽팔리네요
고객을 상담하고 안내하시는 분이 고객의 목소리를
점점 격앙시키고 욕설까지 내뱉게 만드는 이런 경우는
정말 대단한 상담사인것 같습니다.
상담사의 안내를 믿고 설치하였을 뿐인데
더 비싼 통신요금을 내고 이러한 기술적 장애가 발생하는 불편함을
계속 감수해가며 장애가 해결될 때까지 AS기사를 받아라
누가봐도 5G기가 인터넷 상품이 불안하기 때문에 발생되는
문제라고 생각되는데 AS기사가 100명이 온들 무엇이 달라질까
의문이 들었습니다.
고객은 오로지 통신사에서 안내받은 10배빠른 속도와 끊김없는 TV에 대한
기업에서 요구하는 값을 지불하고 원활한 서비스를 받으면 되는 것인데
SKT통신사의 개인 모바일 데이터로 핫스팟을 잡으며 불편함을 감수하며 장애가 해결될 때까지
정상적인 비용을 지불하고 서비스에 대한 불편함을 감수하며 무엇이 문제인지
해결될때까지 기다려라 우리가 해줄 수 있는 건 여기까지다
결국 좀 끊기면 어떠하리 불편좀 감수하면서 사용하세요 라는 말과
무엇이 다른건지..
이젠 더 이상 상담사와 통화하며 감정노동하는 것도 지쳐가네요.
원인을 찾는 동안 고객이 불편함 없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해주고
어떠한 결함으로 이상이 발생하는 건지 아니면 기술적으로 5G 기가인터넷이 아직
상용화 되기엔 부족함이 있는 건지 확인을 하던가
상용화 하기에 불안정한 5G 기가인터넷을 고객에게 비용을 부담시키고
5G가 안정화 될 때 까지 임상실험을 하겠다는 수작이라고 생각이 들지 않겠습니까!!
무선으로 5G를 사용하지 말라고 할 때 부터 이미 5G기가인터넷 상품자체가
고객을 기만한 사기라고 생각했지만 참 다양한 방법으로 고객을 힘들게 하네요
결국 지금 이시점 까지 불편은 해결되지 않았습니다
상담원들은 뻔히 눈에 보이는 거짓된 말로 이런저런 핑계를 일삼으며
시간을 끌고 있는거죠. 당연히 지금 당장의 해결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최초 상용화라는 타이를을 얻기위해 고객들을 기만해 가면서 꼼수를 부린
결과물인데 AS기사가 다녀가는게 어떠한 해결을 줄 수 있겠습니까
고객은 인터넷이 원활하지 못해 생활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3대 통신사라는 기업은
세계최초 5G 상용화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고 신나서 모델 청하와 함께 전야제를 개최하더군여 참 대단한 분들입니다.
찾아보니 이러한 비슷한 사례들이 눈에 많이 보이더군여
5G기가인터넷으로 바꾸고 난뒤 인터넷 속도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불편함을 겪는 다양한 피해 사례들말이죠.
결국 상담원들은 알고 있다는 거죠 5G 기가인터넷이 불안정한 상품이라는 것을
이러한 불편사항을 접수받고 있으면서도 개선할 생각은 안하고
또다른 고객을 유치하여 생활속에 불편함을 겪게 하는 참 대단한 기업 나셨네요 정말!!
이러한 상품을 안내하면서도 부끄러움이 없는 직원들도 참 대단들하시고
5000억짜리 슈퍼컴퓨터에 5G기가인터넷을 연결하여 기존 100M 인터넷보다
10배 빠른 속도가 나온다는 거짓데이터 만들어서 이런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는지 참...
일반 100M를 사용하나 5G기가인터넷을 사용하나 차이를 못느끼고 있다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높아져가는데
무슨 5G기가인터넷을 사용하면 삶의 변화를 줄 것 처럼
소비자를 기만하는 과장광고!!
이제 그만좀 하즈아!!!
세계최초 5G 상용화 국가라는 타이틀도
대한민국이 IT 강국이라는 말도
정말 부끄럽다 진짜
AS기사를 보내는 것 외에는
답이 없다는데
이런 경우는 정말 노답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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