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살면서 아침마다 일부 개념없는 아줌마들 때문에 너무 너무 열받아서 글적어 봅니다.
요즘 신축아파트는 현관이나 월패드에서 엘베를 미리 호출할 수 있습니다.
편리한 기능이고 좋은 기능인데
아침 8시20분 한참 출근길에 바빠 죽겠는데 엘베가 내려가다가 멈춥니다.
그러고는 사람도 안타요 ㅋㅋㅋ 그래서 다시 닫기 버튼 누르고 내려갈려고 하면
다시 열립니다. 그리고 멀리서 현관문 열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러면서 아기보고 "먼저가서 엘베잡어" 이럽니다.
그럼 꼬맹이가 달려와서 엘베를 잡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한두번도 아니고 같이 바쁜 아침시간에 본인이 좀더 부지런하던가 ㅡㅡ
엘베 안에서 기다리는 사람 생각은 안하고 무조건 자기 편한것만 생각하면서
다른 사람 시간을 좀 먹는 ㅡㅡ 개념없는 아줌마들 때문에 열이받네요 ㅠㅠ
몇초 정도면 기달려주는데,,, 이거 뭐 꼬맹이가 잡고 있는 엘베가 20~30초 넘게 기다리게 합니다.(멀뚱멀뚱)
꼬맹이한테 뭐라고 할수도 없고 ㅡㅡ 애 엄마는 타면서 "죄송합니다." 라는 말도 없고
졸라 당당하게 타는데 ㅡㅡ 아... 애기들 앞에서 뭐라고 할수도 없고 참....
저도 어린이집에 아기 맡기고 출근하려면 1분 1초가 바쁜 아침인뎅
본인시간만 금이고 뭐 다른 사람 시간은 뭐 집에서 만들어 쓰는줄 아나 ㅡㅡ
애기 데리고 나오는 꼬라지 보면 얼집 보내고 다시 집에서 딩가 딩가하는 분 같은뎅...
3월부터 계속 같은 시간대에 걸리는데 ㅠㅠ 이제 그 층에서 엘베 멈추면
짜증이 스믈스믈 올라오네요 ㅠㅠ
제가 너무 융통성없고 배려가 없는건가요?? ㅠㅠ
당당히 항의 하세요.
그시간은 피해서 타시는게,,,맘 편하시겠어요
뭔가 있는듯 ㅋㅋㅋㅋ
/> 그럼 진짜 답없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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