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떠났으면 이혼하면되잖아요.
이혼하고 새로운 인생살면되는거 아닙니까.
애 생각해서 산다는거요?
맘떠나서 얼음장같은 차거운 분위기에서 시한폭탄을 안고 살아가는 자식들 불쌍하지도 않으십니까?..
정말 너무 괴롭습니다.
모든게 다 부정적인 사람이됩니다.
모든걸 다 의심하고보는 사람이됩니다.
화목하지 못한 가정에서 아이가 얼마나 사랑받고 살겠습니까?
전혀요.
만약 사랑을 줘도 아이는 늘 불안해합니다.
아이들은 살기위해 가정의 분위기에 눈치를보며 약아집니다.
애비 애미없는 자식이요?
그렇게 눈치보고 스트레스받고 누군가를 원망하고살바엔 애비없는 자식 애미없는 자식이 낫습니다.
아이때문에 이혼하지못한다는건 정말 이기적인 어른의 생각입니다.
어린나이엔 엄마아빠와 헤어지는게 싫지만 커갈수록 아이들은 너무도 괴로워할겁니다.
바람피지마세요! 서로의 배우자를 이해하며 보듬어주며 살아가요
세상 사는것 누구 하나 힘들지않은사람 없습니다.
나만 힘들다는 이기적인 피해망상에서 벗어나세요..
다들 힘들게 삽니다..
몇십년을 남으로 살던 사람이 만나서 가족이되는건 당연 쉽지않고 문제도 많겠죠..
그 어려움도 함께 이겨내며 걸어가는게 부부아닐까요?
싸우고 지지고 볶고 하면서 정드는게 부부아닐까요~?
바람피우는 사람들의 특징은 "아 이 결혼생활 너무 힘들어. 너무 불행해. 후회된다. 이 사람(배우자) 너무 별로다" 라는 마음 가지고 살면서 더 좋은 환경을보면 자꾸 원하게되죠.
그러나 그 환경을 이루어줄것같은 사람을 만나도 또 다시 그전과 같은 환경에서 살게될겁니다.
본인 마인드가 그러하니까요. (물론 폭력가정 도박 술 등등은 그냥 이혼해야겠죠.)
다른사람을보고 두근거려 현배우자에대한 마음이 가망 없다면 그 마음 조금 참았다가 진심으로 대화하고 이혼한 후에 만나세요..
어리석은짓하고 평생 후회남을짓 하지말고요.
자식에게도 배우자에게도 못할짓하는 쓰레기로 남지마세요.
제발요..
자극적이고 건방진글 죄송합니다..
그냥 베스트글에 상간이야기를 볼때마다.. 너무 마음이 아프고 답답하고 화나고 슬픕니다.
좋지 않은 기억들이 떠올리서일까요~
속상한 마음에 떠들어봅니다..
보배형님들의 가정 모두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한 주 시작도 활기차게! 파이팅!
다른 사람과 살아보면 행복할 것 같습니까?
살아보면 인생 뭐 별거 없어요.
착각하는게 지금 맘에 드는 사람이랑 같이살면 그사람은 지금처럼 그렇게 멋있고 이쁘고 빛나보일까요~
같이 살면 다 똑같은데..
집에 있는 각자의 배우자들도 꾸미고 치장하고 나가면 누군가에게 빛나보이는 존재란걸 왜 모를까요~~
편안한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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