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나트랑에 가족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현지한국인가이드가 참 싸가지가 없더라구요.
가이드를 12년했다는데 어찌 그성격으로 12년을 했는지
의문이 들 정도였습니다.
옵션관광 한개만 한다고 하니
그럴려면 왜 패키지관광 하러왔냐고
면전에다 면박주고 머 이런건 애교구요.
다 얘기하는것도 입아픈 최악의 여행을하고왔습니다
버스이동중에 베트남 역사 비슷한걸 얘기하다가
갑자기 베트남 여자들이 한국남자랑 결혼하는 얘기를 하더라구요.
옛날엔 교류가 많았는데 지금은 옛날같지 않다
왜냐면 베트남여자랑 결혼하려면 2-3천이면되는데
지금은 중국남자들이 2-3억 주기때문이다.
그러면서 한국노총각들은 이제 결혼도 힘들다. 정신차려야한다.
결혼하고싶으면 캄보디아, 라오스 이런데 여자알아봐야한다.
아니 무슨 정신을 차려야하고
왜 그얘기를 애들다있는 가족여행에서 하고
여자인 저도 듣기거북하게 비아냥 거리며
베트남여자랑 결혼못해서 불쌍하다는식으로 얘기를 하는지 여자인 제가들어도 너무 기분나쁜 얘기였네요.
간만에 가족여행가서 히한한 양아치가이드 만나 기분잡치고 왔어요.
나트랑가실분들 가이드 잘확인해보고 가세요
아는 동생이 베트남에서 가이드한지 1년 되었는데 가이드 한국에서 사기 치고 온넘들 많답니다~
.
근데 그새 법 생기지 않았어요? 옵션 공지하던가 그러는거 같던데...
적어도 그법이 실효성은 없다는 얘기네요. 소비자가 공부하고 가야되니...
가이드 교육 안되어 있다고
여행사 건의 및 후기 작성하기
물론 전부 끝나고요!
3월에 하노이 갔을때랑 상황이 비슷하네요.... 저도 패키지 최악이었습니다.
현지 랜드사 담당자 와서 사과하고 가이드 바로 바꿔주더라구요.
노팁 노옵션 가격이 꽤 있는거였는데...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