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중 한마디 올립니다
우선 제 정치적 성향에 대해 설명드리면 경제문제는 정부의 관여를 최소화하여 시장자율이 우선이며 인권적인 측면에선 법 앞에 평등한 관계를 지지하며 대북관계에 있어 통일지향적이되 북한의 3대세습에 대해 극렬히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한마디로 정리하면 보수적입니다
자게에 정치적'정파'입장에 충실한 글들이 있습니다 그런 글에 대해 호불호가 있을 수 있으며 정파적 시각에 따라 선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충분히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만 중요한 점은 기계적 중립이 갖는 함정입니다
정파적 시각과 보편적 시각의 차이마져 '정치적'이란 기계적 중립에 따라 폐기되어서는 결단코 안됩니다
예를 들겠습니다
친일청산에 관한 시각은 정파적 시각이 아닙니다 식민의 아픈 역사를 경험한 우리에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보편적 시각입니다
독립과 분단 대한민국 정부수립의 시점에서 이루지 못한 친일파에 대한 단죄문제는 여전히 대한민국이 해결하지 못한 숙제입니다
여기 친일파의 후손이 있습니다 그는 선대의 친일행위에 대해 처절한 반성과 사죄 속죄를 하고 있습니다
여기 또 다른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친일의 경험이 없음에도 대한민국의 이익과 일본의이익 혹은 미국의 이익이 충돌할때 우리네 이익이 아닌 그네들의 이익을 위해 앞장섭니다
보편적 시각이라면 전자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후자에게는 지탄을 해야합니다 정파적 시각이 접근할 여지도 틈도 없습니다
그러나 기계족 중립의 틀을 적용하면 전자도 후자도 충분히 정파적 시각에 따라 위로도 지탄도 받을 수 있는 여지가 생깁니다 그 여지를 바로 역사를 외면하려는 친일파들과 그 하.수.인.행.동.대.원.들이 파고듭니다
정파적 입장과 보편적 입장을 자게에선 충분히 구분하고 선별할 수 있다고 전 믿습니다
여기서 잡설을 마무리하며
여중언니 오늘은 동물원1집 부탁요 데헷
많네요
보배드림은 이제 정치글이 거진 60퍼이상을 차지하는 정치 커뮤니티가 되버렸음
작금의 남들이 심하다는 오유나 일베도 정치글 20퍼정도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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