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12월 20일경 예약하고 4월 25일날 출고 5월 7날 저녁 영업사원이 차량 등록까지 완료후에 집근처로 차를

가지고 와서 차량을 받았습니다.

다음날 8일 차량을 운행하였는데 본넷에서 하얀 연기가 나오는거 같은 느낌을 받았고 여기저기 물어보고

알아보니 엔진룸쪽에도 비닐이 있으니 제거해보라고 본넷을 열어보니 베터리 쪽에 비닐이 있길래 제거를

했습니다.

그런데 본넷쪽 부품들이 반질반질 기름이 묻어 있길래 신차 출고되면서 잘돌아가라고 기름칠 해줬나보다

라고 생각만 했습니다.

다음날 9일 또 차량 운행을 하였고.. 사무실 지하주차장에 차를 주차하는데 지나가는 사람이 힐끗보며

'차에서 연기가 나는거 같네요... 점검 한번 받아보셔야 할것 같은데요.. ? ' 라며 말씀하시고 지나가셔서

바로 본넷 열어서 어디가 연기가 나는지 다시 확인을 해보니 어제보다 더부품들이며 차량쪽이 반질반질

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바로 퇴근길에 블루핸즈 서비스 센타에 방문하여 자초지정을 설명하고 차량 점검을 의뢰 하였고 위의

동영상을 촬영을 하면서, 해당 원인이 엔진오일이 밖으로 튀어서 과열된 엔진오일에 부딪치면서 연기가

나는거 같고 이는 엔진부 결합부품중에 잘못 조립이 되서 출고가 된거 같은데 정확한 원인은 수리를

해봐야지 알수 있다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엔진오일의 잔량은 2/3 이였습니다. 230여키로 주행상태)

서비스 센터에서 수리가 되는동안 렌트를 해주었고 나머지 신차 교환이라던지 보상은 현대자동차 본사에

문의를 해보라고 하셔서 바로 그날 저녁(9일) 현대자동차 콜센터에 전화하여 자초지정 설명후 접수를 하였고

다음날(10일) 담당자가 배정되어 연락이 왔습니다.

담당자는 통화하면서 저는 일단 '신차고 엔진결함인데 새차로 교환을 요청하였고 지금차가 수리가 완료되더라도

타고다닐 생각이 없으니 새로 차량을 교환을 해주는 기간동안의 보상을 해달라..' 라고 이야기 하였고 현대자동차

담당자에게 제 요구사항을 충분히 이야기 하였습니다.

오늘(13일) 현대자동차 직원에게 연락이 왔고 통화내용을 말슴드리면.,,

1. 고객님의 요구사항에 따라 새차로 교환에 대한 내용을 윗선에 보고드렸다. 그런데 교환이 될지 안될지는

  100프로 장담을 못하겠으니 감안해야한다.

2. 지금 서비스 센터에서 렌트해준 차량(ig그랜저)는 수리가 끝나면 반납을 해주고 차량문제가 완료가 될때 까지

  사측에서 대차를 해주겠으며 지금 렌트 차량인 그랜저 차량을 를 알아보는데 없을경우에는 소나타라도 대차를

  해줄태니 그거라도 타고 다녀야 된다.

3. 새차로 교환을 해주었을때 기존차에 들어간 선팅 및 하부코팅 블랙박스설치 등등에 대한 비용이 발생한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해줄것이냐 라고 물어보니 그부분에 대해서는 보고서를 올리지 않았으니 추후에 다시 이야기를

  했으면 한다.

4. 현 상황에서 보고서 올린내용에 대한 처리가 완료될때 까지는 기다리시고 다시 연락 드리겠다.

통화후 너무 어처구니가 없고 이대로 있다가 호구가 될꺼 같아 소비자보호센터에 문의도 해봣지만

돌아오는 답변은

' 규정상 제조업체측에서 A/S를 거부하지 않은 상태이니 수리를 받고나서 추후 동일한 문제가 발생될 경우에 그때

 교환 요건에 충족이 됨으로 현재 상태에서는 제조사랑 합의를 보십시요..'

이렇게 이야기를 듣고 나니 한두푼 하는 차량도 아니고 근 4개월 정도 기다려서 예약하여 차량 출고 받은거에 대한

회의감이 너무 들고.속이 너무 답답합니다..

제대로 보상을 잘 받을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리며,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