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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탕수육은 부먹이 맞습니다.
아까 댓글에서 본 "부어서 내지않으면 시험불합격"
이것도 맞다고 알고있어요.
그런데 탕수육은 찍먹도 부먹도 아니고
소스가 있는 웍에서 버무려 나오는것이죠.
그게 맞습니다.
수많은 팁들이 있겠습니다만 그중 하나만 이야기하자면
튀기는동안 꺼냈다 넣었다를 반복하면서
가름은 빼고 찬공기를 쐬어서 튀김옷을 만들어주는데
이걸 하려면 주방에 인력이 더 필요하게되니
동네 중국집은 몰라서 못하기도 알아도 못하기도...
대부분 튀기는동안 다른 음식을 만드시니까...ㅎ
그래서 재데로 버무려주지 못하는 중국집에서 먹을땐
그냥 뎀뿌라라는 스타일로 먹습니다.
소스를 찍는건 나중에 소스가 식고나면...ㅎ
소스는 라유(고추기름)에 간장(중국간장이 더 좋아용)과
다진마늘을 섞어먹는데 간마늘이 아닌 다진마늘입니다~
뜨거울때 소주 일잔하고 바로 입에 넣으면 캬....ㄷㄷㄷ
아...
먹고싶네요...
내일은 탕슉 드세유~~
짤은 방배동의 "주" 입니다.
-구글 펌-
쓰고보니 뻘글일쎄~~
10말힘 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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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면 감사히 먹겠습니다 ㅠ.ㅠ
중식당 가서 쿼바로우 먹고
한국식 중식당 가서 자장면....
ㅠㅠㅠㅠㅠㅠㅠ
돈도 없는게 먹고싶은 건 많아가지고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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