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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인거 같아요
더불어 엄마가 이해가 되기도하구요
하나더...
금요일 낮부터 셋째 열나서 어린이집 일찍 하원했거든요
근데 지는 불금이라 술을 마셔야겠다네요
어젯밤도 먹겠다는걸 잔소리 더 안하고 입싹닫고 정색했더니 안먹긴하네요
그거한번 보세유
휴일에 남편이 이랬으면좋겠다 하니까
뭐어쩌고저쩌고
엄마가 해줄수 있는게 있고 아빠가 해줄수 있는건 엄연히 달라요
아이가 아빠와 함께하는건 그렇게 목메는데 저럴꺼면 혼자살지 왜 애들은 낳았는지
어쨋든 낳았으면 아비노릇을 해야죠
겨우 200돈번답시고 할일다했다 생각하면 나중에 자식들에게 버림받는다고 봐요
정서적으로 존중받을 행동을 해야하는거고
전 나중에 버림받지않게 중재해주는 입장인거죠
그나마 키카 간게 어디냐 하는 생각이 들면서도
가서 게임만 하고 있을것 같기도 하고
이래도 저래도 성에 안차요
매달돈들어가는거 얘기해도 1시간있음 잊어버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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