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실 글을 읽으면서 안타까웠던 점들을 써보고자 합니다
글을 펑하셨더군요
증기기관은...
물이 끓는 주전자를 본 우연이 있었고
현대의 사진은...
장농 속 깨진 온도계에서 누출된 수은 한 방울이 만들어낸 우연이었고
페니실린은..
실수로 상온에 방치된 페트리 접시였고
전자레인지는...
호주머니 속 초콜릿이 녹는 우연이었습니다
위의 경우를 제외하고도 정말 많은 우연들이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본질은 위의 과정들은 모두 우연을 가장한 필연이었다는 것입니다
목적을 갖고 끊임없이 연구하는 사람들이었기에,
주변에서 발생하는 모든 것들을 놓치지 않고,
반복되는 실패를 성공으로 바꾸었다는 것이지요.
에어컨이 꺼져서 실험이 망쳤다고 쓰셨던데...
그 이전에 다음과 같은 행동들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듯 합니다
온도가 중요하고 시간이 걸리는 실험이라면..
대략 어떤 실험일지 짐작은 합니다만,,
실험 과정 모두가 기록이 되어 있었을것이니..
실험을 망치게 된 원인의 기록과,,,
망친 결과를 자세하게 관찰하고 기록해두었더라면,,,
그 또한 멋진 실험 결과가 되지 않을까요?
어차피 실패를 반복해야 되는 일상이니까요.
그.리.고.
수영을 잘 해서 물에 뜨는 것이 아니고,,
물이 부력으로 수영하는 사람을 띄워주는 겁니다.
자신이 소중한 만큼
자신의 이웃도 소중하며
그 이웃에게는 부양할 가족이 있고, 그 가족들도 소중하다는 것을...
그.리.고.
그들이 이 사회의 소중한 구성원들이며
바로...
그 구성원들이 님을 띄워주는 부력을 제공한다는 점도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노벨상타러 가실때 무대뽀 델꼬 가유~~~~~~~~!!
이기적이고 보상심리 가득한 사회가 되가고 있는거 같아 안타까워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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