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제 날이 더워서 거실에서 선풍기 켜놓고 잠을 잤는데요..
새벽에 시끄러워서 잠이 깼는데..
어디서 물받는 소리와 물을 뿌리는 소리가 시끄럽게 반복해서 나더라고요..
저희집은 바로앞에 엄청 큰 공원이 있는 주택가 입니다..
새벽에 공원 청소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창문밖을 내다보니..
저렇게 공원앞에 차를 대고 공원 음수대에서 세수대야에 물을 받아서 물을 뿌리고 세차를 하고 있더군요..
헛기침 하며 가래침 뱉어가며 아주 시끄럽게 말이죠..
정말 세상에는 희안한 사람이 많네요..
셀프세차가도 3~4천원이면 해결되는걸..
굳이 주택가에서 새벽 4시경에 시끄럽게 저래야되는지..ㅠㅠ
별의별 사람 다있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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