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불륜이던 구걸이던 좀 시끄럽다가 다시 잠잠하네요.
느낀게 많은 요몇달 이었습니다.
오늘 이승우가 잔디에 머리를 처 박는 허슬 플레이를 봤습니다.
가슴깊이 훅 치고 들어 오는게 있더라고요.
혹시 지금 결혼제도나 사회규범들이 처절한 자연계의 규칙을 벗어난
잘못 들어선 진화, 즉 퇴화의 길을 가는건 아닌지 의문이 생깁니다.
연예도 뜨겁고, 밥벌이도 죽기 아니면 살기고 그런게 오히려 본능에
가깝고 인간은 불안정 속에 진화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술한잔 마시니 뜨거웠던 시절이 그립고 까딱하면 좆되는 아슬아슬한
인생이 진짜 사는거라는 기분이 .듭니다.
자식이나 마누라 걱정 하는척 내 자신도 제도뒤에 안정으로 숨어서
적폐가되어 뒤에오는 젊은이들의 앞을 막고 있다는걸 느꼈습니다.
이승우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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