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니 오늘 새벽에 글 올렸었는데, 내일 더 올려보심이 어떠시냐는 어떤 회원님의 댓글에 힘입어 또 한번 올려봅니다.
http://www.bobaedream.co.kr/view?code=freeb&No=1696266
늦은 나이에 결혼하여 아이가 이제 5살이고, 1974년생 올해 46세입니다.
20~30대에는 금융업에 있었는데, 이러저러한 사정으로 그만두고, 30대 중반에 거제도에 있는 조선소에 취업하였습니다.
로프맨 자격증을 땄는데 하필 조선소 일자리가 기하급수적으로 줄어드는 바람에 서울로 올라와 (원래 집은 서울입니다) 용접을 배웠습니다.
금속인테리어 (말이 좋아 인테리어지 노가다였어요) 일을 3년 반정도 하였는데 일을 잘 가르쳐주지 않아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아 아내와 상의 후 퇴직하였습니다.
가르쳐 주지 않는걸 원망하지는 않습니다. 일이 바쁘고 힘드니 그럴수도 있지만 계속 이렇게 시간만 흐르다보면 발전 가능성이 없어 보였지요.
co2, 아크 용접 가능합니다 / 금속인테리어도 가능합니다.
아내가 잡코리아 올리는것 보다 여기 올리는게 어쩜 더 빠를수 있다고 하여 용기내 올려봅니다.
급여는 근무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래도록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곳이 꼭 있을거라고 믿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내 아이디로 늦은 밤 백수가.....)
**처음으로 올린글이 베스트가 되어 신기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래 저래 자세한 사정얘기는 푸념같아서 안했는데 그게 오히려 오해의 소지가 된 것 같네요.
처음에 말씀드렸다시피 늦은 나이에 결혼하여 아이가 어리다보니 아내가 혼자 아이보는걸 힘들어합니다. 아내와 동갑이고 아이는 남자아이인데 저를 닮아 그런가 체력이 남다르고 활동성이 보통은 넘습니다. 아내는 워킹맘 전업맘 반반인데, 집에서 재택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학원 마치고 돌아오면 오롯이 혼자 아이를 케어해야 하고, 무엇보다 제가 아이와 놀아주고 시간을 함께 보내주는걸 원합니다.
전 직장에서는 일하는 현장이 수도권 보다는 지방 배정이 많았습니다. 저도 아내의 생각에 동의하기에 다시 구하는 직장은 가능하면 수도권이길 바랍니다. 저도 아이 커가는 모습을 보고 싶은 욕심도 있으니까요. 그러다보니 여기도 안되고, 저기도 안되네.. 했던 것이지 월급이 적어서 안돼, 잔업이 많아서 안돼.... 이건 아니었습니다.
(지방에 좋은 직장이 생긴다면 아내와 상의하여 지방으로 이사가는것 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시고 직접적인 도움은 아니더라도 어떤 회원님처럼 링크 걸어주시고, 여기 알아보시라!
혹은 어떤 회원님처럼 용접을 할줄 알면 어디어디 뭐가 있더라 하는 정보를 원했습니다.
여긴 여러사람의 정보가 있는 곳이니까요. **
제가 뭐라고 저를 위해 응원해주시고 정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꼭 좋은곳에 취업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조선소 일자리도 다시 한번 알아보심이 어떨까 조심스레 제안 해봅니다.
저도 월급쟁이라 도움은 못 드리고 그저 힘내시라는 응원 밖에 못드리네요.
꼭 성공취업하셔서 행복하시길 빕니다
야리끼리 아닌가요~~
어원은 일본어 야루끼루~~
보배는..끝까지 와서..이절벽 낭떠러지..그때 말해주심이 어떨지....
솔직히..읽는내내..저보단 한참 나으신상황같으신데..
저보다 더 치열하게 살아내시는보배분들을 보며..아닥하고..순간순간을 살아가고 잇습니다만..
여기분들도..벼랑끝같은 현실속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악착같이 사는분들이어유..
넉넉해서 남을 돕는것도 아니고..
내배불러 남에게 손내미는것도 아니고..
쓴소리하는 사람들 신경쓰지 마시고 얼른 돈 벌어서 행복하게 살 궁리만하세요.
힘내라
다 잘될거다
정규직 채용에 도움 드리고 싶은 마음에 글 남깁니다
관심 있으시면 쪽지 부탁드립니다
저도내리놧네요.
자는모습밖에못봅니다.
알아서 하시겠지만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
와이프분이ㅜ보배 아재들 화력믿고 올려보라한거 같은데
정말 힘든 사람들도 도움 쉽게 안 바랍니다 !
구직 ... 우리 나이에 정말 쉽지않죠?
저 역시 조그만 사업하다 고객사 연쇄부도로 백수에 빚쟁이 신세가 되어 직장 알아보고 있는데 쉽지않네요!
힘 내시고 좋은 결과 있을겁니다.
우리 희망을 놓지말고 화이팅합시다!!!
힘내세요..
상사한테 깨지고 여기다 화풀이?
B byungshin
J jotgatne...아닌가요?
너무 냉정했나요..?아무쪼록 파이팅하시고 좋은결과 있길바라겠습니다
응원이나 해줘
이 양반아..
여기가 단순히 중고차 사이트요?
파쏘같은 곳과는 틀립니다.
당신한테 무슨 피해를 줬다고 그리 장문으로 면박을 주십니까? 글쓴이가 구직활동을 전혀 안하면서 여기 글을 올린 것 같습니까?
도움필요한 글 보기 싫으면 조용히 다음글로 넘어가세요.
터무늬 없이 현실과 동떨어진 망상속의 일자리를 존나게 구직 활동을 했지만
현실은 의 벽은 절대 허물수가 없고, 그러니 여기 중고차사이트 속의
회원들에게 동정심을 흔들어 편하고 쉽게 (무조건 수도권이어야함) 일자리를 구하려고 온
저 시커먼 속내에 절대 도움 줄수 없죠
왜 도움 줍니까?
그런데. 하루에도 수십 수백개의 자동차와 관련 없는 글이 올라오고 있고.
그런것 또한 어느정도 받아들이는 분위기 아닌가요? 중고차싸이트니까 중고차 얘기만 한적이 있던가요?
붕어 때문에 짜증이 나신건 알겠지만..
쑬데없이 막말댓글도 보기 좋아보이진 않습니더.
재미있는 애기, 등등 소통을 하는것은 매우 멋진일이며 게시판의 정체성과 딱 맞아떨어지는 행위 입니다.
절대 뭐라 할수가 없지요.
하지만 이 글쓴이처럼 본인의 영리목적을 가지고 이따위 글을 휘갈겨 쓰며
본인의 이득을 취하려고 하는건 무조건 퇴치합니다.
붕어와 똑같은 판례의 사건입니다.
님께서는 얼마나 젊은줄 모르겠으나 님이 글쓴이 나이되면 님 나이만한 사람들 한테 할소리가 떠오릅니다.
“어린것들이 뭘 아느냐고“ 무시 하는말 여과 없이 던지리라 장담 합니다.
나이가 많고 적고는 별문제 아닙니다.
46세 한참 일할 나이지요.
제가 보기엔 아직 님이 세상을 덜 사신듯 합니다.
그리고 보배드림 자동차 사이트에 구직 올리는게 뭐가 잘못 된거지요?
그런 논리라면 유게도 성게도 다 있으면 안되는거지요.
세상 더 사셔야 철 들것 같습니다.
세상 사는게 법대로 규정대로 살수 있는 사람 없습니다.
기본적 인성과 기본적 예의가 가장 중요 합니다.
인성 예의....
글쓴분 님보다 연장자 일텐데 마누라 어쩌고 하는 인성 없는 소리 하지 마시고
구직을 구걸이라 표현하는 국어도 제대로 배우지 못한듯한 무식한 소리 거두어 주시길 바랍니다.
이 글쓴이처럼 욕심많고 바라는게 많아서 지 멋대로 퇴직을 한건지, 해고를 당한건지
정확한 사유도 안 밝히고 46세 처먹고 " 저 일자리 없어요, 현실은 어렵지만 좋은 자리 원해요!! 도와주세요"
하고 옘병 하는건 절대 두고 볼 수 없습니다.
널린게 일자리 입니다. 본인의 그 욕심때문에 구직이 안되는것을 모르고
일자리 구하기 어렵다면서, 징징대다 여기 보배드림와서 회원분들에게 동정심을 사
일 자리를 습득 하려는 저 따위 행위는 퇴치 합니다.
그리고 이건 구직활동이 아니라 구걸 맞습니다
일자리 정보좀 달라는거 가지고 참 매 말씀하시네.
일자리 정보를 달라는게 아니라 대놓고 지금 동정 연기 하며 시나리오속의 일자리 하나 먹으려고 하는겁니다.
잡코리아, 알바몬 ,알바천국만 가더라도 널린게 일자리 라니까요?
아니 하다못해 그렇게 수도권에서 일하고 안정되게 하고싶은 주유원 이라도 하던가
아님 택시기사 라도 하던가
본인이 욕심 많아서 구직 안되는걸 왜 여기서 징징대죠?
믿고 거릅니다.
님의 나이가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으나 님이 46세 됐을때 글쓴이 보다 좋은 상황에 있을거라 장담 하시나요?
세상 쉽지 않습니다.
님 역시 위 글쓴이 보다 더 못한 상황에 더 비참한 생활에 처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글쓴분은 붕어란 분과 다르게 성실히 일할수 있는 자리를 찿고 있습니다.
어느 영화 대사 처럼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방해는 말아 주시길 바랍니다
저분 면전앞에서도 이런 나쁜소리 하실수 있으련지 궁금하네요
좀 놔둡시다
보소 니는 여기 중고차사이트에 와 왔는교? 차사로왔소? 차안살거면 탈퇴하고 디비자소 여긴 중고차사이트니깐 ㅎㅎㅎ
그러는거 아닙니다
바른목장님께서 당신같은사람 안만나시려고 열심히 구직하시는거 안보여요
당신은 인생 잘못 살고 있어
그렇게 딱부러지게 사는사람이 여기서 일초가 아깝지않나?
이렇게 이야기하면 좋나요?
도움을 못줄망정 좌절은 주지맙시다 인간미없게..
바른목장님 열심히 사시려는데 잘되시길 마음으로나마 빌어봅니다
힘내세요
그냥 일기장에나 글쓰지 남의 가족까지 들먹여 가며 꼰대같은 글쓰고 있나
한심하다. 암튼 원글 쓰신분 화이팅하세요
좋은직장 구하실수 있길.바래 봅니다
경기도,충청도 지역쪽에 많이 뜹니다.
주야 2교대 근무하면 최저시급기준 세후 300정도 벌어가요. 거기에 상여금이나 기타 성과급있으면 플러스 되구요.
공장은 나이,경력 무관하게 많이들 뽑으니 참고 하세요~
우선 하시는일 하시면서 천천히 알아보시면 님에게 맞는 일 찿으실수 있을거라 믿습니다.
님 글에 악플 다는 사람들 제가 생각컨데 백수에 양아치 인간 말종들이니 신경 쓰시지 마시고
천천히 흘러 가다보면 넓은 바다와 마주칠수 있을겁니다.
절대 조급한 마음 가지지 마시라고 감히 한말씀 드립니다.
금융업에 있다가 그런 일 하기 쉽지 않으셨을텐데..
74년 동갑이고, 아내도 동갑이란 말에 저와 같으셔서 반가운 마음에 댓글 답니다.
가장의 어깨가 참 무겁군요.
꼭 좋은데 취직하셔서 가족과 함께 행복하게 사시길 바랍니다.
동갑 화이팅입니다~ ^^
무언가 도전하는건 멋진 일이죵!!!!!
행운을 빌게요
행복하시고 좋은 일 있으시길 응원합니다.
큰기술은 아니라도 밥멉고 사는데 지장은없는 업이라생각합니다 사람이없어서 죽을지경입니다
영업,수금,현장 다 제가하는 실정입니다.
해외도 한번씩가고 마음만 맞다면 재미있게 할수있는데 사람구하는게 너무힘드네요
이직을 생각중 입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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