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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새끼 고양이의 서러운 울음소리가 들려 혹시나 해서 가보니
또 떨어져서 울고 있네요
저번엔 위쪽에서 도와주신분들이 있어서 쉽게 올렸는데
이번엔 저 혼자고 사다리도 없어서 그냥 담벼락 기어 올라가
올려주고 왔습니다
어미도 고생이네요 하필 저높은곳에 보금자리를 마련해서
새끼들 계속 떨어지고 다른 길고양이도 많은데 참..
아침부터 클라이밍 한 기분 입니다
막짤은 올려주자 마자 새끼한테 그루밍 하는 어미 고양이
핸드폰이 구져서 화질이 똥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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