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몇일전에 잘x카라는 쇼핑몰에서 더뉴쏘렌토 시트 사이드 커버를 구매하였습니다.

물건을 오늘 받았는데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운전석과 조수석 끝단이 길이가 맞지 않습니다.

물론 물건 받자마자 확인안하고 조수석부터 장착해버린건 제 잘못이 맞습니다.

하지만 물건을 잘못 재단해서 보낸건 사실이기에 별점 1점을 주었고, 사진은 저 끝단 사진 두장만 올려놓았습니다.

그랬더니 판매자에게 전화가 왔고 처음부터 재단이 잘못되었을리가 없단 식으로 말을 하면서 교환을 해주겠다고 하길래 재단이 잘못되어서 왔는건 맞고 제가 조수석부터 장착을 해버리는 바람에 교환을 할 수가 없으니 그냥 쓰겠다.

그렇게 말했더니 판매자분께서 가만히 계시다가 그럼 그냥 쓰셔야될거 같습니다라고 해서 그러겠다하고 통화를 끝냈습니다.

통화를 끝내고 나서 후기에 들어가보니 답변으로 밑 스샷과 똑같이 "추가답변-"  이부분만 없고 똑같이 달아놓으셨더라고요.

본인들이 재단 잘못한건 사실은데 제가 옵션을 잘못 선택했다고 책임을 전가하길래 너무 화가 났습니다. 

다시 전동시트 조절 버튼 부분을 사진을 찍어서 추가로 올리고 아래와 같이 추추가 후기를 다시 올렸습니다.

기존 후기와 추가 후기는 글자수 제한땜에 삭제했고 아래와 같이 올렸더니 몇분 지나지 않아서 후기를 블라인드 처리 하더군요. ㅎㅎㅎ

제가 벌써 장착을 했기 때문에 저쪽 판매처에 전화해서 제가 실수로 장착은 했지만 니들이 재단 잘못해서 보낸 것이기에 니들 잘못이다. 그러니, 새 제품 내놔라하고 진상을 부린 것도 아닙니다.

이 추추가 후기 남기기전 추가 후기에서도 옵션 잘못 선택했다고 거짓말 하면서 고객한테 자꾸 책임 전가 시키지말라고 했습니다.

헌데 이 판매자는 자기들 잘못 인정하기도 싫고 재단 잘못해서 보내드려 죄송하다 한마디 하기 싫어서 거짓말로 답변을 달고 책임을 고객에게 전가시키다가 빠져나갈 수 없는 증거를 제시하자 블라인드 처리해버렸습니다.

그냥 잘못 재단해서 보냈다 미안하다 한마디 하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입니까???

장사하시는 분이 저렇게 양심 없이 장사하면 되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