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택시기사분이 그러는건 아닌데
몇몇분 때문에 짜증났던 기억이 나네요
이전에 택시탈일이 있어서 빈차 잡고 어디어디 인데 가시나요?
물어보니 타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탔는데 갑자기 울리는 택시기사분의 전화벨
기사분이 잠깐 전화좀 받을께요 하길래 그러라고 했습니다
금방 끊을줄 알았는데 5분넘도록 통화가 이어졌고
그냥 다른 택시 탈게요 하고 내리니 소리지르면서 가버리면 어떻게 하냐
그럴거면 기본 요금 내고 가라고 하더군요
????????
이건 뭐 황당해서 말이 안나온..
승차하고 1미터도 안움직였고 제 사정 때문에 정차한것도 아니고
자기 개인 전화 받겠다고 5분 넘게 안움직이다가
다른차 탄다니까 기본요금 내놓으라고 윽박 지르고 ;;
그냥 무시하고 다른차 타구 갔던 기억이 납니다
이상한 택시 운전 기사네요. 좋은 분도 많지만 이상한 분도 많아요
전 손님이저나 받으라해도안받아요
아니머그런애가다있대요
개빡치네
양해구하고 다른차타라고하든가
손님 시간도 일종의 재화인데
우리야 사납금이런거따지면 택시비 싼것같은데
내가낼꺼 생각하면 아찔한데
어느정도 대우는 해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요즘택시비 만원금방입니다.
택시기사들 밥값 5천원에 덜덜거리면서
만원받고 그런서비스는 좀 말이안되요
역지사지로 생각해야죠
저도 시비생기면 거의 갈때까지가는데
그런손님은 정말적습니다.
진상 손님보다 진상 기사가 더많을지도 모르겟네요
핸드폰이 끊겨서 전화한통만 빌려달라 부탁드리고 주소하나 받았는데 전화비까지 받으더라구요ㅋㅋㅋ
그래서 그냥 내렸어요 ㅜ
빈차일때 다죽이면되요ㅋ
좋은분도 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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